전출처 : stella.K > 차 찌꺼기 활용법

 차 찌꺼기 활용법


 


1.차베개의 제조

우려낸 찻잎을 버리지 말고 잘 말려서 모아 두었다가 베개 속으로 사용한다(예컨데, 차 찌꺼기 2Kg+메밀껍질 800g+천궁 100g). 옛날 사람들은 찻잎의 베개가 사고력(思考力)을 증진시킨다고 하였으며, 차베개는 차의 향기에 의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하여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2. 화분의 비료

우려낸 후의 찻잎에도 여전히 많은 양분이 있으므로 화분이나 나무에 주면 최상의 비료가 된다.

3. 차 목욕

목욕물 끓일 때 찻잎을 주머니에 넣어 물에 띄워두면 잘 우러나는데, 이 물로 목욕하면 체취가 사라지고 피부의 윤기가 난다. 뿐만 아니라 피부병의 예방도 된다. 고대 중국에서 갓난 아이에게 찻잎 우린 물에 목욕시켰다고 한다. 요새 일부 여성이 우유로 목욕한다지만 그것보다는 경제적이면서 효과는 몇 갑절 더할 것이다.

4. 여드름 치료와 비듬 제거

티백이나 차를 우린 물로 세수를 하면 여드름이 없어지고 피부가 탄력있게 되며, 머리를 감을 때 미리 우려 놓은 차물로 헹구어 내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생기며 비듬 발생이 적어진다.

5. 무좀이나 피부병의 치료

차는 소염살균 효과가 있다. 차 찌꺼기를 주전자에 넣고 아주 진하게 끓여서 세수대야에 넣고 발을 담그면 살균, 수렴작용을 하는 찻잎의 카테킨 성분에 의해 무좀균의 증식이 억제된다. 또한 가벼운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어 기저귀로 인해 유아의 엉덩이가 짓무를 경우 찻잎을 잘게 갈아서 바르면 쉽게 치료가 된다.

6. 구취 제거

늘 입에서 냄새가 나는 사람은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때가 많다. 차에는 강한 수렴성이 있으므로 늘 차를 마시는 것은 입냄새(口臭)를 없애는 것이 된다. 우려낸 찻잎을 씹어도 구취가 없어진다.

7. 주방용품이나 페인트 냄새 제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거나 새로 산 그릇의 냄새를 제거하려고 할 때 찻잎을 그릇에 담아두거나 찻물로 그릇을 닦으면 효과적이다. 또한 집에 새로 페인트를 칠하면 그 냄새가 쉬이 없어지지 않고 오래 가는데 이럴 때 차를 태워 연기를 집안에 퍼지도록 하면 냄새가 몇 시간 안에 없어진다.

8. 옷장이나 신발 냄새 제거

목재가구를 새로 사왔을 때 나무냄새가 지독할 경우 찻물로 세척하면 기름과 칠냄새가 말끔히 가신다. 비누나 그 외 세척제에 비할 바 아니다. 돗자리 등을 닦으면 광택이 새로워져 신품과 같아진다. 또한 신발에서 냄새가 날 경우, 찻잎을 싸서 신발 바닥에 깔면 냄새가 사라진다. 신발장에서의 나는 냄새도 쉽게 없앨 수 있다.

9. 육고기나 생선의 냄새 제거

돼지고기, 쇠고기나 생선을 요리하기 전에 찻잎을 함께 넣어 두면 냄새가 효과적으로 제거되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가 있다. 요리를 하면서 손에 배인 냄새 역시 찻잎으로 닦으면 말끔하게 없어진다.

10. 녹 방지

철제 주전자나 도구는 오래 방치해 두면 바로 녹이 슬게 되는데, 차를 우린 물로 한 번 닦아 두면 찻잎 중의 폴리페놀(탄닌) 성분과 철이 결합해 표면에 막을 형성하게 되므로 녹이 잘 슬지 않는다. 그러나 깨끗이 닦아내서 수분이 남지 않게 하여야 한다(수분이 남아 있으면 녹이 난다).

11. 유리제품의 광택

마시다 남은 찻물을 버리지 말고 거울이나 유리기구를 닦으면 광택이 잘 난다. 그러나 이 또한 잘 닦아내서 수분이 남지 않게 하여야 한다(수분이 남아 있으면 녹이 난다).

12. 세탁시에 효과적

우려낸 후의 찻잎으로써 비단옷감을 세탁하면 원래의 색깔을 유지하고 광택도 새로워진다. 나이론 의복도 마찬가지 효과가 있다.

13. 벌레 퇴치

우려낸 찻잎과 귤껍질을 말려서 여름철 밤에 은은한 잿불에 태우면 모기와 곤충이 모여들지 않는다. 이 연기는 사람에게 절대로 해가 없다.

14. 요리의 색소로 활용

차에는 풍부한 색소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홍차는 홍녹색(紅綠色)의 색소가 있어 그 용도가 많다. 가령 홍차에 약간의 술(酒)을 타서 진한 액을 만들어 채소요리를 할 때 사용하면 화학색소보다 훨씬 좋다.

15. 눈의 피로 제거

책을 읽다가 눈의 피로를 느낄 때 반 잔쯤의 차로 씻어내면 효과가 있다. 한 번 우려낸 티백을 눈두덩 위에 올려주어도 좋은데 티백은 녹차, 홍차 등 어느 것이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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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들 프랑스 현대문학선 22
조르주 페렉 지음 / 세계사 / 1996년 2월
품절


단순성과 통찰력의 부재, 그것이 그들의 삶을 결정짓는 가장 큰 특징이었다. 잔인하게도 그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부유함과 마찬가지로 여유 있는 마음이었는데, 그것은 가장 심각한 것이기도 했다. 그들에게 가장 결힙한 것은 단지 객관적인, 물질적 풍요로움만이 아닌 일종의 거침 없음, 즉 일종의 여유였다. 그들은 늘 훙분해 있거나 경직되어 있든지, 아니면 탐욕스럽거나 질투심에 차 있었다. 더 풍족하고 화려한 삶에 대한 그들의 욕망은 매우 자주 어리석은 정열로 변질했다.-26쪽

아마도 그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좀더 잘 세계의 호의적인 기호들을 해독하고 불러낼 줄 알았는지 모른다. 그들의 귀와 손가락, 그리고 그들의 입과 혀는 마치 끊임없이 망을 보는 복병처럼 정확한 순간들만을 기다릴 뿐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고요한 평안과 영원의 감정에 흠뻑 젖어, 추호의 긴장도 존재하지 않는 달콤한 균형의 순간에도, 무언가 일시적이고 연약한 어떤 것이 흔들리고 있는 듯했다. 따라서 모든 것이 무너지기 위해서는 대단한 것이 필요하지 않았다. 매우 사소한 느낌, 단순한 망설임의 순간, 연약한 서투른 몸짓으로도 그들의 행복은 삐걱거렸다. 그것은 결코 멈추어서는 안될 일종의 계약, 약하고 측은한 어떤 것, 폭력으로까지 번지는 단순한 분노의 순간, 그들의 존재를 위협하는 어떤 위험하고 불확실한 것이었다.-55쪽

그들은 행복을 상상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자유로우며 신비스러운 온 우주에 자신들의 창조적인 파장을 보낼 수 있으리라 믿었다. 따라서 그들의 걸음이 기쁨이 되기 위해서 그저 한 발을 내딛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혼자이며 허무하게 앉아 있는 자신들을 발견했다. 잿빛의 얼음이 언 평원, 메마른 사막의 초원 위에....... 어떤 왕궁도 다시 사막의 문 앞에 세워지지 않았고, 어떤 조망대도 지평선 위에 떠오르지 않았다.-89쪽

그들의 삶은 마치 너무도 지루한 습관과도, 평화로운 권태와도 같았다. 무위의 삶 그 자체였다.-108쪽

수단은 결과와 마찬가지로 진실에 속한다. 따라서 진실의 추구란 그 자체가 참되어야만 한다. 참된 추구는 각 부분이 결과 안에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전개된 진실이다.-1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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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옆지기가 '불닭 불닭'하고 노래를 부르기에,

대학로에서 불닭을 먹고 왔다. (엊그저께)

그런데....

홍초 불닭이 더 맛있다고 거기서 먹자고 해 놓고,

신촌 불닭에서 먹었다.

왜?

모르겠다.

뜬금없이 발길이 신촌 불닭집으로 향했다.

맛?

별로다.

딱히 나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진장 맛있지도 않았다.

집에서 시켜먹는 매운맛 치킨과 다른 점이 없었다.

아~ 한가지 다른 점이 있긴 있었다.

크기가 조막만하고 양도 무지하게 적다는 거.

2인분이 1인분 같다. 도대체 조걸 누구코에 붙이라는 건지.....

누룽지탕이 같이 나오긴 하지만,

내가 고기 먹으러 왔지 누룽지 먹으러 왔냐고... -_-;;;

불닭 2인분에 12,000원 누룽지탕이 5,000원이다.

17,000원 계산하는데 아까워 죽는줄 알았다.

그래서, 박하사탕 두 개 먹었다. -_-;;;

뭘 먹고 이렇게 돈 아까워 한적은 처음이다.

 

요건 홍초 불닭이다. 사진으로는 이놈이나 그놈이나 별 차이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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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밋 2005-01-06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보니 홍초 불닭이 좀더 커 보인다. 우띠~

신촌 불닭은 거짓말 조금 보태서 엄지손톱 크기만 했는데....
 
 전출처 : panda78 > [퍼온글] 카를 슈피츠베크 <책벌레>

[그림속의 책] 카를 슈피츠베크의 ‘책벌레’


●카를 슈피츠베크의 ‘책벌레’ (1850)
 
 바야흐로 서탐(書貪)의 시간이다. 왼 옆구리에도 왼손에도 오른손에도, 심지어 무릎 사이에도 책, 책, 책 책이다. 화가와 같은 시대를 산 역사학자로 지독한 독서광이었던 테오도르 몸젠의 일화를 떠올려 본다.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 사다리에 오른 채 서가 꼭대기에서 책을 읽던 그의 머리카락이 다 타버리고 말았다. 촛불이 머리카락에 옮겨 붙는 줄도 몰랐던 것.
표정훈(번역가)
2004.06.12 08:56 입력 / 2004.06.12 09:24 수정 

http://news.joins.com/et/200406/12/200406120856112171a000a200a2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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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anda78 > 지미 - 책이 있는 방

이런 방.. 너무 좋아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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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밋 2005-01-06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 저런 공간 없을까,

나도 저곳에서 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