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맘들이 비추하는 육아용품 1순위인 침대.

하지만, 나에게 묻는다면 '사라'

비축해 둬야하는 아기 용품(기저귀, 물티슈) 보관도 용이하고,

조카들에게 밟힐 염려가 없어서 좋고,(어린 조카가 덥쳐서 놀랐다는 친구들이 의외로 많다)

아기를 안아 올릴 때 편하고,

모빌이 걸리적 거리지 않아서 좋다.(바닥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을 보면 아기 눈높이에 맞춰 모빌을 달다보니 어른들에겐 이리저리 걸리적 거린다)

또한 어질러 봤자 침대 안 공간 뿐이어서 그런지 아이 키우면서도 깔끔떨고 산다고 칭찬(?) 받는다.

가격대가 높아서 고민이라면 렌털제도를 이용하자.

석 달에 삼 만원이면 고민 끝.

물려받거나 선물로 받는 다면 금상첨화 ^^

 

Tip1 뒤집기 전이라면 범퍼는 무용지물. 오히려 아기의 시선을 막는 방해물일 뿐이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로드무비 2005-12-08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는 안양의 중고가게에 가서 흰색으로 샀어요.
이태리제라고 7만 원인가 받았는데 몇 년 썼으니 본전 뽑았죠, 뭐.^^

그로밋 2005-12-09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이태리제는 뭐가 좀 다른가요??? 저도 대물림으로 흰색 받아서 쓰고 있는데 매트리스 올려놓는 부분이 좀 약한 듯 해서 불안하네요. 그거 빼곤 아직도 멀쩡해서 좀 더 쓴 후 누구에게 물려줄까나 생각중이라는... ^^몇 년 씩 쓰셨다고 하니 정말 본전 뽑았네요. 저희도 본전 뽑고 또 뽑는 중이랍니다.^^

로드무비 2005-12-09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 올 때 버리고 오기 너무 아까웠어요.
침대가 좀 커서 그걸 수용할 만큼 큰 방에서 사는 사람이 주변에 없었거든요.
우리 살던 셋집은 이상하게 안방을 무지 크게 빼서 가능했고요.^^;;

그로밋 2005-12-16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