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로(14일) 손뜨개 강좌가 끝났다.

며칠 전, 얼마후면 끝나니 더 연장하겠노라고 신랑에게 말했다가 욕만 먹었다.

이제 8개월인데 아이낳을 준비는 안 하냐고....

사실, 2달 내내 준비하는 것도 아니건만,

요즘 너무 힘겨워했더니 코앞에 있는 shop에도 가기 어렵다. 그래봤자 도서관 앞인걸.... -_-'''

도서관에 가지 못하게 하는 것 보다 낫다는 맘에 좀, 생각해 보겠노라고 했다.

어떤 이들은,

막달까지 열심히 돌아다녔다는데,

난, 남들의 1/3도 움직이질 않는데 벌써부터 힘겹다.

남은 2달동안 책만 읽어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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