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간만에 신랑을 끌고 도서관엘 갔다.
요즘은 여러 권 들고 오는게 힘겨워, 한 권씩 빌리는데,
신랑은 책 들어주는 사람으로 딱이다. ^^
<책과 바람난 여자>는 부제에 이끌려 빌렸다
- 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들에 대한 소소한 고찰 ^^
<학교 대사전>은 도서관에서 읽다가 눈치 보여서 빌려 왔다. 요거 은근히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