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담스
로버트 R. 업데그래프 지음, 우종민 옮김 / 달과소 / 2004년 3월
품절


당연한 것을 발견해내려면, 분석이 필요하다.....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어느 유명한 선생님이 말씀한대로,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힘든 일'이라고... 그래서 끝까지 생각해내는 사람이 드문 것이지요.
대개 사람들은 요령껏 계획을 세우고 잔재주를 부려서 지름길만 찾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이 해야 할 당연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한다고 해서, 실제로 당연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사실을 긁어모으고, 분석하고, 그러고 나서 정말로 당연한 것을 찾아내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당연한 것은 없다고 여겨, 판단할 수 없는 원칙을 놓쳐버리는 겁니다. -65쪽

<당연한 것을 발견해내는 다섯가지 방법>
1) 뼈대만 남을 때까지, 골자만 남을 때까지 잘라내십시오.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건가? 그리고 그것은 무엇인가?하고 끊임없이 자문해보는 겁니다.
2) 어떤 방법이 몇 년이고 지속되고 있다면, 그것에 의문의 시선을 던지십시오.
3)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단순한 테스트를 실시함으로써, 무언가를 만드는 방법, 하는 방법, 말하는 방법에 대해서, 사람들의 명백한 기호와 당연한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4) 이렇듯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물건에 개량의 여지가 있습니다.
5) 이 세상에는 드러난 적도 없고 느끼지도 못하는, 수많은 '필요'가 내재되어 있습니다.-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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