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정확히, 4일 저녁 10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기 시작했다.

  적어도 4번은 족히 읽은 1권을 다시 집어든 것은 <인생 사용법>을 읽으면서 얻은 자신감(호흡의 길어짐)도 있었고, 또 그만큼의 미안함 때문이다.

  벌써 몇 년째인가, 저렇게 책장만 장식하고 있는것이... -_-;;; 

 올해는 반드시 끝장을 내주마.

  아직 좀 버겁기는 하지만, 1권만 무사히 넘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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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1-05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우와- 마르셀 프루스트! (저는 만화책으로 다 나오면 사서 읽으려구요. 읽다 읽다 포기..;; 조이스와 더불어 프루스트는 제겐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들입니다. ;;)

그로밋 2005-01-05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일이 있어서 몇 장 못 읽었네요. 이제 겨우 120쪽~ 저도, 프루스트는 무지하게 무담스러운 존재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