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암사의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시리즈는 내가 아끼는 책 중 하나다.

 읽을꺼리 풍부하고, 소장하고 두고두고 보기에 좋으며, 우리 것에 대한 무지를 깨우쳐 주는,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를 함께 주는 서비스 만점의 책이다.

 거기다, 한 권씩 사 모으는 재미까지..... ^^

  이런, 여러 가지 재미를 주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시리즈가 2004년을 마무리 하면서 새로운 한 권을 출판했다.

바로,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서양 고전>

<신곡>, <돈 키호테>, <악의 꽃>, <백 년 동안의 고독>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36편의 고전을,

서강대 김욱동 교수가 지금까지 대학에서 연구하고 가르쳐온 내용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했다고 하니 자못 기대가 크다.

거기다, 줄거리의 요약 보다는 해제쪽에 무게를 두었고, 영상 세대를 위해 300여점의 삽화를 실었다고 한다.

<우리가~>시리즈의 묘미인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를 다시금 만끽 할 수있는 책.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서양 고전>을 2005년을 밝히는 책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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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밋 2005-01-04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가~>시리즈는 확인작업을 거치지 않고도 의심없이 살 수있는, 믿음직스러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