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일본 작가들을 좋아한다.
가끔 동생과 도서관엘 가보면
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반면, 동생은 일본문학 쪽만 살핀다.
'아가씨와 아줌마사이'는 요번 주 동생이 빌려온 책이다.
책 제목에 혹~해서 내가 먼저 읽겠다고 가져왔다.
아가씨와 아줌마의 경계에 서 있는 여자이야기 인가?
함 읽어보자.
아무래도 내 얘기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