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눈은 황금으로 가득 찬 방만큼이나 가치가 있지. 그러나 가끔은 그도 자기가 그랬으면 하는 세계만 보곤 해. 실제로 세상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야. 자기의 그런 시각이 다른 사람들에게 초래할 결과들을 이해하려 하지 않아. 그는 오직 자기 자신과 자기 작품만을 생각한단다. 네 생각을 하지는 않아. 그러니까 너는 조심해야....."반 레이원후크가 말을 멈췄다. 그의발소리가 계단에서 들려오고 있었다.-235쪽
"무얼 조심해야 하나요?" 나는 속삭였다."너 자신으로 남아 있도록 해라"-23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