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소파
제니퍼 와이너 지음, 장원희 옮김 / 신영미디어 / 2002년 12월
품절


결론은 이거였다. 난 이대로도 괜찮다는 것. 사실 처음부터 괜찮았었다. 평생 날씬해지진 못할 테지만, 그래도 행복해질 것이다. 난 많은 능력을 가진 내 자신과 내 몸을 사랑할 것이다.-441쪽

난 물건을 들 수 있을 만큼, 걸을 수 있을 만큼,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올라갈 수 있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들을 끌어안을 수 있을 만큼, 새 생명을 키울 수 있을 만큼 힘이 세니까. 내 자신을 사랑할 것이다, 난 강하니까, 좌절하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앞으로도 좌절하지 않을 테니까.-4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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