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헤일로2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그런데,
이게 무슨 조환지 우린 29일을 그냥 넘겼고, 토요일, 일요일 오전을 아무 생각없이 보낸 뒤, 일요일 저녁 팅~~~ 하고 생각이 났다.
허겁지겁 알아보니, 헐~
모든 사이트에서 금요일 오전 예판을 시작하자 마자 품절.
이게 무슨 일이냐고요~~
요번 예판엔 반짝이는 금속 DVD 박스에 게임 타이틀 외에도 메이킹 필름, 게임 디자인, 애니메이션, 음악, 삭제 신 등등이 담겨 있으며, 거기에 CD케이스와 달력까지....
뭐, 달력이랑 케이스야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냥 저냥 아쉽긴 해도 잠을 못 잘 정도는 아니기에 넘길 수 있지만, 메이킹 필름이랑, 삭제 신 등등은 어쩌냐고요~
요번 한정판은 정말 한정판 이름값을 했다.
딸랑 2.000장이 뭐냐고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기, 저기, 별별곳을 다 돌아다니다가,
이제서야 겨우, 추가로 예약을 하게 됐다.
에궁~
13일의 금욜도 아니었는데, 왜 기억을 못했는지....
일욜부터 오늘까지 넘 힘들었당~
이젠 발뻗고 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