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을 책방을 하나 갖는 것이다.

집은  '젠틀맨리그'에 나오는 서재처럼 꾸미고,

책방은  '범죄의 재구성'처럼 꾸미면 좋겠다.

아, 물론 '천국의 책방'의 책방도 좋다.

그 곳에서 처럼 책을 낭독해주는 서비스를 해주는 것도 괜찮겠다.

하지만, 그곳만의 따뜻함은 흉내내지 못할 듯하다.

'천국의 책방'을 읽고 있으면, 죽은 후도 그리 나쁘진 않을 듯 싶다.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곳.

그곳엔 분명 무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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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12-29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젠틀맨리그, 재미없다고 해서 안봤는데 멋진 서재가 나온다니 솔깃한데요!

전 예전에 011 cara 선전할 때 나왔던 서재 (도서관?)가 좋아요- ^^

그로밋 2004-12-30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풍스러운 서재가 사람의 혼을 쏙~ 빼놓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