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을 책방을 하나 갖는 것이다.
집은 '젠틀맨리그'에 나오는 서재처럼 꾸미고,
책방은 '범죄의 재구성'처럼 꾸미면 좋겠다.
아, 물론 '천국의 책방'의 책방도 좋다.
그 곳에서 처럼 책을 낭독해주는 서비스를 해주는 것도 괜찮겠다.
하지만, 그곳만의 따뜻함은 흉내내지 못할 듯하다.
'천국의 책방'을 읽고 있으면, 죽은 후도 그리 나쁘진 않을 듯 싶다.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곳.
그곳엔 분명 무언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