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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내 감정에 지지 않기로 했다
리스창 지음, 이지수 옮김 / 정민미디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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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내 감정에 대해 제어 하기 위해 책을 보게 되었다. 하나의 동일한 사건을 접했을때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 다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부정적으로 느끼는 사람도 있다. 어떤 일이던지 긍정적으로 보게 되면 그 일이 긍정적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평소 예상에서 벗어나는 일이 일어나면 보통 사람은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볼수 있는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벗어버려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에게만 있는 약점이 있을지라도 극복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이다. 그것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그릇된 결과가 나오더라도 다시 하면 되는 것이다. 부정적인 마음은 전염이 되기 때문에 빨리 비우고 긍정의 마음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할 것같다. 가족간에도 긍정의 모습이 가득한 가정이 화목하듯이 구성원이 하나하나 긍정의 표현과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내 감정은 내가 조정할수 있다. 화가 날때는 3초씩 10번을 참으면 30초가 흘러가고 이런식으로 3분을 참으면 화가 가시게 된다. 이런식으로 화 내는것을 참는다면 상대방과의 마찰이 줄게 될것 같다. 내가 감정을 조절함으로 인해서 주변에는 평화가 생기는 것이다.

항상 내것만 취하려고 한다면 마찰이 더 많을 것이다. 내가 한발 양보하여 손해보는 것이 더 큰 것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모든 것에 내 욕심만 채울것이 아니라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양보해야 할경우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 바쁜 삶을 살아가는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겪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이럴때일수록 쉬며 재정비 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내 감정을 이기려면, 지지 않으려면 내가 판단하고 내 감정에 지시를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긍정의 힘으로 다시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이나 직장에서도 내 감정에게 긍정의 모습으로 살아가자고 훈련해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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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화를 자주 내요 - 번아웃(Burn-out)된 여자들의 감정 읽기
이모은.신호진.장성미 지음 / 프로방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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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기가 있는 집에는 공감할 만한 이야기.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아내는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이 키우는게 워낙 쉽지 않은 일이라 그렇게 생각했는데 현실이 되다보니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도 어려울때가 많이 있게된다.



주현정 전 양궁 금메달 리스트, 이정수 전 개그맨이 책에 등장해 본인들의 이야기를 나누어준다. 주현정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서 출전해야 하는데 어깨 부상으로 후배에게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양보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부터 시작한 운동을 시작했고 삶의 오랜 시간을 함께한 양궁을 그만두고 은퇴하니 우울증이 왔다고 한다. 아내 역시 지금의 어려움과 힘듬의 원인을 나로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바쁘게 직장생활 하면서 퇴근해서는 아이들 챙기기에 바쁘고 바쁘기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보내오는 가정통신문도 보지 못할때도 있게 된다. 주현정 선수는 멘탈이 중요하고 개인보다는 협동심에 대해서 강조한다. 혼자서 다 할수는 없기에 협동심 얼마나 부부가 일을 맡아서 나누고 잘 협동하는지가 중요한것 같다.



보급형 남편 이정수 개그맨은 육아를 도맡아서 하고 강연, 행사, 글쓰는 칼럼 리스트로 활동 한다고 한다. 하루에도 하이라이트가 있으며 내가 가족을 챙겨야 아내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이정수씨처럼 어떻게 하면 상대가 좋아할지 사랑할지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고 염두해 두며 실천해야겠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인데 아내의 속을 알수 없으니 답답했던 적이 많았다. 많이 힘듬을 알아주고 보듬어 주고 내가 더 도와주고 가족을 더 챙겨야겠다. 가족은 혼자가 아닌 팀워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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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사람이다 - 지리산 이야기
정영혁 지음 / 아마존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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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여행자 베이스 캠프를 개척한 이야기다. 저자의 삶의 굴곡이 있지만 열정이 넘쳤다. 어렷을적 부터 닥치는 대로 일했고 주경야독으로 검정고시 합격하여 선린상고에 입학하였다. 대한항공 한진그룹에서 사환으로 일하며 학업과 병행하였다. 대학 졸업후 신한은행에 입사하여 영업만 하면서 지점장까지 올라갔다. 정년까지 계속 있어도 되는 자리였는데 저자의 생각은 달랐다. 어렷을 적부터 여행을 좋아했던 저자는 지리산에 여행자 베이스 캠프를 만들었다. 지리산 여행자들이 묵고 갈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



지점장 되기도 정말 어려운데 한창 잘나가는 지점장을 내려놓기가 정말 쉽지 않았을것 같다. 아시는 지인도 은행 지점장까지 하셨는데 실적 때문에 가족, 친척 총 동원해서 카드, 통장 만들어야 하는 부분은 있지만 일반 사원으로 최고의 자리에까지 올라간것 같다. 정말 해보고 싶은 일이였기에 내려놓는것이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1부는 여행자들과 함께한 이야기다. 각자 다른 이유로 여행을 오게 되는데 정말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갔다. 외국인들도 많이 있고 어린 친구들도 혼자 여행을 하고 있었다. 나는 제대로 여행한 적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10대, 20대로 돌아간다면 혼자서라도 여행을 도전 해보고 싶다.



저자의 삶에 대한 부분도 나누고 있고 저자의 생각과 철학을 담고 있다. 트래킹을 워낙 좋아해서 외국의 산도 많이 다녔으며 첫 해외등반은 후지산이라고 한다. 여행을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기 때문에 해외여행 가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한다. 나도 아이들에게 많이 보여주고 싶어서 다니려고 하는데 저자는 정말 대단한것 같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지리산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계시니 지점장때의 급여와는 많이 차이가 있을것 같다. 돈을 보고 결정한 것이 아닌 여행 자체를 좋아하여서 결정한 것임을 알수 있다. 지리산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2박 3일 코스로 정상에도 올라가 보고 싶다. 바쁜 삶에서 여행이 주는 행복을 나도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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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열정보다 센스로 일한다 - 일못러와 일잘러를 가르는 작지만 큰 차이
최용진 지음 / 이너북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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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에 대한 책이다. 신입사원부터 회사생활을 오래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직장생활만 15년차 인데 이 책을 보며 드는 생각이 많았다. IT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신 분임에도 필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나온대로만 실천한다면 회사생활을 잘 한다는 얘기를 들을수 있을것 같다. 회사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여러가지 일을 하는 곳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만큼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급자는 정확한 업무 지시가 있어야 하겠고 오더를 받은 직원은 상급자가 원하는 일을 정확하게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일하는 모습을 보면 알수 있다. 일 못하는 사람은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고 자신감이 없으며 고객 중심의 사고를 하지 못하는 것 같다. 도전하지 않으며 공부도 하지 않고 놀때 놀줄 모르는 사람이 일도 못하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이 업무를 대할때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나에게도 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회사가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는지를 보기 전에 내가 업무를 어떻게 했으며 고객 중심으로 생각을 얼마나 했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게 된다.



저자는 오라클 데이터 베이스 운영 일을 맡아서 하다가 실수로 중요 데이터를 날린 후 타회사 관리자에게 무시 당한것을 계기로 오라클을 파게 되었다고 한다. 1년 동안 공부하고 자격증도 취득하였으며 강사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독하게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 숲만 볼게 아니라 나무도 볼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성과를 숫자로 표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숫자로 표현하는 것이 관리자들이 보기에도 쉽게 이해할수 있기 때문이다. 업적을 많이 쌓아도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상사는 알수 없다. 성과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50%이라고 한다. 업무만 열심히 해서는 50% 밖에 안되는 것이다.



직장생활하는 사람이라면 1독이상은 필독으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센스있게 하는 방법에 대해 많이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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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 몰래하는 직장인 경매의 기술
조장현 지음 / 페이퍼로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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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면서 경매로 수입파이프라인을 만든 경매 고수가 쓴 책이다. 경매책은 여러권 읽어보아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다. 확실히 여러방면으로 경매를 경험한 고수라 책에 다양한 사례가 쓰여졌다. 주로 빌라, 아파트에 대한 경매가 많은 편인데 저자는 상가, 토지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회사를 다닐수 있는 정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공기업, 공무원은 정해진 정년퇴직 나이가 있지만 민간기업은 특히 더 그렇다. 급여가 높은 금융권은 더 심하다고 한다. 그래서 근로 수입말고도 뭔가 수입원을 더 만들어놔야 하는게 현실이다.

저자는 회사가 전부인 것처럼 회사생활을 하라고 한다. 직장인이면서 경매를 계속하려면 직장생활을 정말 열심히 해서 회사 생활을 오래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적어도 자기가 계획한 금액이 경매를 통한 부수입으로 들어오기 까지는 말이다. 처음에 경매를 시작하게되면 시세차익보다는 월세수익으로 시작하는게 좋다고 한다. 급여외에 꾸준한 수입이 있어야 계속해서 경매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분 경매에 대한 부분도 보면서 저자의 말대로라면 지분경매도 괜찮은 방법인것 같다. 저자는 경매 물건의 95%가 쓰레기 라고 하는데 5% 진주를 진흙 속에서 찾기 위해 노력과 시간을 많이 들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단락에는 필독서도 추천해 준다. 제목만 들어본 책들도 보였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같이 읽어본 책도 있었다. 필독서에서 얘기하는 마인드를 갖는게 중요한것 같다. 우리는 서민이니 부자들이 이야기 하는 부자마인드를 갖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빈자 마인드로는 부자가 될수 없기 때문이다. 여름 휴가도 포기하고 연차, 휴가를 아껴서 입찰을 하러 다니는 저자를 보며 직장인이 경매를 하려면 저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 생활하면서 경매하기의 교과서격인 책을 만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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