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
당근자판기(김진옥) 지음 / 모티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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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1억 원 빚에서 100억 자산가로! 평범한 간호사의 부동산 투자 성공기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


"축의금 10만 원도 부담스럽던 시절이 있었나요?"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느껴지는 감정은 '공감'입니다. 저자 당근자판기는 서울의 대학병원에서 12년간 간호사로 일한 평범한 워킹맘이었습니다. 연봉은 꽤 받았지만, 통장은 늘 비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1억 원의 빚이 생겼고, 인생은 암흑기로 빠져들게 됩니다.


하지만 이 절망의 순간이 바로 저자의 인생을 바꾼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재테크 책을 밤새워 읽고, 가계부를 꼭 붙들며 시작한 절박한 노력은 불과 1년 6개월 만에 1억 원의 빚을 완전히 갚아내는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이것만 해도 놀라운데, 저자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빚을 갚은 후 저자가 선택한 것은 현금흐름을 만드는 일입니다. 에어비앤비 운영을 시작하고, 전국을 돌며 숙소를 열고 닫기를 반복하면서 몸으로 부딪혀 배웠습니다. 초기 월 수익 60만 원에서부터 시작해, 이제는 100억 원대 자산을 보유한 부동산 투자자로 성장했습니다. 경매와 모텔 디벨롭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만든 안정적인 수익 구조는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


이 책은 단순한 '돈 버는 방법' 설명서가 아닙니다. 저자는 공간 창업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줍니다. 보증금 500만 원으로 월 300만 원의 수입을 만드는 법, 5,000만 원으로 호스텔을 시작하는 법, 90% 대출로 모텔을 운영하는 법까지 정말 실질적인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인상 깊은 부분은 PART 4에 실려 있는 성공 사례들입니다. 허름한 투룸으로 월 150만 원을 번 30대 직장인, 퇴사 후 도전해 월 160만 원을 번 워킹맘, 하루 15분의 투자로 월 160만 원을 버는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들의 성공 사례는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운 부동산 투자법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에서 가장 유용한 부분은 PART 2와 PART 3입니다. 여기서 저자는 초보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공간 창업의 모든 것, 외도민 사업 시작법, 지금 돈이 되는 입지, 방 3개짜리 집의 가능성, 임장 전 확인사항, 에어비앤비 등록 방법 등이 실려 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시행착오와 노하우가 녹아 있어서 일반적인 부동산 책과는 다릅니다. 실제로 26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와 8천 명 이상의 수강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투자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PART 5에서 배우는 성공의 사고방식


"절약만으로는 절대 돈이 모이지 않는다"는 저자의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줍니다. PART 5에서는 성공하기 위한 사고방식의 변화를 이야기합니다. 실패는 과정일 뿐이고, 결국은 실행이 답이라는 것, 당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사고 습관, 부자들의 비밀스러운 태도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성공하고 싶다면 남을 먼저 성공시켜라"는 조언은 돈을 버는 것만큼 중요한 인생의 가치를 전해줍니다.


저자는 이 책의 마지막 문장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돈 버는 길에 낭만은 없지만, 그 과정을 견뎌낸 사람에게는 반드시 새로운 인생이 열린다."

암흑기를 걷고 있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또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것입니다. 평범한 워킹맘이 100억 자산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들이 담긴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를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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