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책 쓰기 - 어쩌면 삶이 조금 쩔지도 모르는 책 쓰기 브랜딩
배정화 지음 / 밥북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사의책쓰기 #배정화 #밥북출판사 #교사글쓰기 #교육서적 #교사성장 #책쓰기가이드 #교육에세이 #교사추천도서 #글쓰기교육 #교육철학 #선생님책 #교사발전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교육 현장에서 매일 아이들과 만나는 교사들에게 '글쓰기'는 어떤 의미일까요? 배정화 선생님의 '교사의 책 쓰기'는 이런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기법서가 아닌,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 어떻게 자신의 경험과 성찰을 글로 풀어낼 수 있는지를 진솔하게 담아낸 실용적인 가이드북입니다.


교사만이 가진 특별한 이야기


아이가 학교에서 운동부를 하면서 같이 운동하는 아이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각자 다른 아이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여러 모습들을 볼수 있었는데 교사라면 하루에도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보내게 될텐데 교사가 보는 아이들의 모습은 어떠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쓰기에서 중요한 것


책 쓰기에서 중요한 것은 재능보다는 목표와 자세를 강조하셨습니다. 글을 잘쓰고 못쓰고가 아니라 책 한권을 쓰겠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쌓여 재능이 되고 글이 되고 책이 되는 것입니다. 중3까지 장원을 하셨다고 하셔서 글쓰는데에 재능이 있으셔서 책을 잘 쓰신거 같았는데 책을 쓰는 것은 또다른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시작해야 한다. 써놓은 글이 있어야 고칠수 있다. 생각하고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생각은 나중에 하는것이다. 초안을 쓰고 나서 머리로 다시 쓰는 것이다. 그냥 쓰는 것이다.


바쁜 교사를 위한 현실적 글쓰기 방법


어떤 장르의 책을 쓸지와 주제를 정해야 합니다. 교사가 쓸수 있는 분야는 실용서, 에세이, 전문서적, 문학, 동화, 기타 가 있습니다. 교사라는 직분에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쓸수 있다는데에 놀랐습니다. 나는 어떤 분야의 책을 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개발, 시, 소설, 어린이 동화, 청소년 동화, 어른을 위한 동화, 건강, 취미, 필사등의 책을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신이 잘할수 있고, 전문적으로 해온일을 쓰는 것이면 훨씬 수월하게 쓸수 있습니다.


제목과 부제를 정합니다. 어떤 제목들이 유행하고 있는지 인기 도서의 제목들을 살펴보면 도움이 됩니다. 목차를 잡을때는 장제목과 소제목으로 나뉩니다. 목차까지 정해진다면 원고 쓰기 작업에 돌입하게 됩니다. 글자체, 글자크기 포인트, 단락을 구성하는 것 이런것 하나하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책 한권에 A4 60~80 페이지 정도 작성하면 됩니다. 책의 크기에 따라 사이즈가 다 다른데 사용 분야마다 판형이 다르게 쓰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따뜻한 추천의 글


'교사의 책 쓰기'는 글쓰기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모든 교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교사들이 펜을 들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주기를 기대합니다. 제목부터 에필로그 쓰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