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네이티브영어 #쉬운영어 #영어학습법 #길벗이지톡 #영어표현 #비즈니스영어 #영어공부 #영어책추천 #외국인과대화"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주관적인 리뷰 입니다."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할 때 막히는 경험, 한 번쯤 해보셨나요? 고급 영단어나 복잡한 문법을 사용하려다 오히려 의사소통이 어려워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는 이런 고민을 가진 영어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영어 네이티브 스피커들은 실제로 일상에서 간결하고 쉬운 표현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한국인 영어 학습자들이 흔히 빠지는 오해, 즉 '고급 영어 = 복잡한 영어'라는 생각을 깨뜨립니다.어떻게 생각하면 고급영어를 어렵게 쓰는 것보다 상대방과 소통이 잘 되는 쉬운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서로에게 편하고 도움이 더 된다는 생각도 듭니다.저자는 실용적인 영어 표현들을 분야별로 정리하며 네이티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간결한 표현들을 소개합니다.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실제 대화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예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전에서 바로 적용하기 좋습니다.책은 총 DAY 100 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DAY 마다 일상 영어 회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핵심 영어 표현들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한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복잡한 표현과 네이티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간단한 표현을 비교해 보여준다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I will take this opportunity to express my gratitude'라는 길고 형식적인 표현 대신 네이티브들은 단순히 'Thanks'나 'I appreciate it'이라고 말한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이런 영어 표현 비교를 통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네이티브 화자의 언어 습관을 익힐 수 있습니다.이 책은 특히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실제 대화에서는 여전히 자신감이 부족한 중급 이상의 영어 학습자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단어를 많이 외우고 문법을 완벽하게 이해해도 네이티브처럼 자연스럽게 말하기 어려운 이유를 이 책은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는 단순히 영어 표현만 가르쳐주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언어 학습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언어 학습 방법론에 관한 책이기도 합니다. 복잡한 표현보다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표현을 구사하는 것이 진정한 영어 능력임을 일깨워 줍니다.이 책은 영어 공부에 지친 많은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더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찾게 해주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