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는데 재미가 없는 너에게 - 지친 일상을 성공으로 바꾼 여섯 갈래길 이야기
박미애 지음 / 산솔미디어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기계발 #삶의의미 #인생철학 #멘탈케어 #동기부여 #일상의행복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열심히 사는데 재미가 없는 너에게'는 현대인의 삶에 깊게 공감할 수 있는 위로의 책입니다. 저자는 무기력함과 권태로움에 빠진 현대인들에게 삶의 의미와 재미를 되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성과와 성공을 강요하면서도, 정작 개인의 행복과 만족감은 뒷전으로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삶의 패턴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열심히 사는데 재미가 없다'고 느끼는 수많은 20~30대 직장인과 청년들에게 강력히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것이 N잡, 부업 입니다. 본업으로 일을 하면서도 더 열심히 부업도 하고 N잡으로 다른 수입을 찾고 있고 실천합니다. 열심히는 하지만 행복과 만족도도 높을수 있을까요? 열심히만 하는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책의 주요 메시지는 단순히 열심히 사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하면 의미 있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는가에 대한 깊은 탐구입니다. 저자는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재발견하고, 자신만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건넵니다. 무기력함에 빠진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멘탈 케어 방법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40대 워킹맘이면서 16년간 마라톤을 계속 도전하고 계십니다. 마라톤을 도전함으로 자신을 찾아가고, 용기를 얻고, 삶에서 재미를 발견하고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는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마라톤 전체를 한번에 성공시키는 것 보다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집중하는 방법은 우리가 살아가는데에 적용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열심히만 살면 지치기 쉽고 오래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의미를 갖고 더 즐겁게 살아갈수 있을지 생각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재미'의 의미를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삶의 깊은 만족감과 연결 지어 해석하는 관점입니다. 저자는 재미를 찾는 과정이 곧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임을 설득력 있게 설명합니다. 이는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삶의 철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입니다.


책의 구성은 매우 실용적이고 접근성이 높습니다. 복잡한 이론이나 추상적인 철학을 나열하기보다는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는 독자들이 책을 읽으면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들로 가득합니다.


지치고 무기력한 일상에 작은 변화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다시 발견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영양가 있는 멘토 같은 존재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