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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싸우지 않아 ㅣ 우리 친구 알폰스 7
구닐라 베리스트룀 지음, 김경연 옮김 / 다봄 / 202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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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싸우지 않아 - 갈등을 지혜롭게 다루는 법
안녕하세요, 마음 성장을 위해 책을 읽는 독서가입니다
오늘은 '난 싸우지 않아'라는 책을 읽고 여러분과 이야기 나누려고 해요. 제목부터 마음을 사로잡는 이 책은 제게 큰 울림을 주었답니다.
책 정보
- 제목: 난 싸우지 않아
- 출판사: 다봄
- 분야: 자기계발/인간관계
주요 내용과 인상 깊었던 부분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다룹니다.
알폰스는 친구들과 싸우는 걸 싫어하며 싸울 상황을 만들지 않습니다. 알폰스가 싸움을 싫어한다고 해서 약한것은 아니에요. 겁쟁이도 아니랍니다. 힘이 세지만 싸움을 싫어하는 것이에요. 세명의 전학생들이 싸움을 걸어왔을때에도 싸움을 싫어한다고 용기있게 이야기 합니다. 싸우는 것보다 싸우지 않는것을 더 좋아한다구요.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야기 하나요? 싸움을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 아이들은 싸우면서 큰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어른이 아이들에게 바라는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알폰스는 참 현명한 아이인것 같아요. 어른들도 알폰스의 행동을 보며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소감
이 책은 제 인간관계의 패턴을 완전히 바꿔놓았어요. 예전의 저는 갈등이 생길 것 같으면 무조건 피하기 바빴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겉으로는 동의하면서, 속으로는 불만을 쌓아두곤 했죠. 결국 어느 순간 폭발하듯 터져나오는 감정들을 주체할 수 없었고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달라졌습니다. 얼마 전 팀 회의에서 제 의견과 다른 제안이 나왔을 때, 예전처럼 침묵하는 대신 "저는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았어요. 놀랍게도 동료들은 제 의견을 경청해주었고,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며 더 나은 방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서나 가정에서나 관계를 통해 살아갑니다. 인간은 혼자 살수 없는 존재이지요. 갈등이 생길수 밖에 없는데 어떻게 해결해 가면 좋을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독자
- 갈등 상황에서 자주 도망치시는 분
- 화를 참다가 폭발하고 마는 분들
- 상대방과의 관계를 더 깊게 만들고 싶으신 분
- 건강한 갈등 해결 방법을 배우고 싶으신 분
- 직장 내 인간관계로 고민이신 분
마치며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압니다. 갈등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걸요. 중요한 건 갈등을 어떻게 다루느냐겠죠? 이 책은 그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거예요. 알폰스를 통해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얇은 책에서도 배울수 있는 감동이 있습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