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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이동성 Mobility of Things
DAVID 옥 지음, 최석환 감수 / 성안당 / 2024년 6월
평점 :
#현대사회 #불안 #사물이동성 #탐구 #Mobility of #Things
플랫폼화 된 모빌리티 기술로 모든 것을 연결해 움직이는 세상
Mobility of Things
《사물이동성》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주제인 사물의 이동성에 대해 다룬 깊이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사물이동성이란 개념을 넓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일상과 사회적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통해 사물이동성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기여합니다. 사회학적, 문화학적, 경제학적 관점에서 사물의 이동성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탐구하며, 디지털 기술 발전과 글로벌화가 이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분석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사물이동성에 대해 드론이 날아다니고, 공유 킥보드와 같이 움직이는 이동 수단에 대한 책이겠구나 하고 생각했니다. 사물이동성은 앞으로가 더 유망한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택배 배달을 무인 드론으로 할수도 있고 대중적인 운송 수단이 차도에서 하늘로 변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앞서 나간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충분히 가능한 일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사물이동성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물의 인터넷(IoT) 기술과 빅데이터 시대에 사물이동성이 가져오는 혁신적 변화, 그리고 환경적 영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이러한 접근은 독자가 사물의 이동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정보 접근의 불평등,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 등도 다루며, 사물의 이동성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사회 구조를 형성하고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인식을 제공합니다.
CES 와 한국전자전 을 비교하여 CES를 능가하는 Mot 글로벌 쇼를 키워나가야 하는데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사물이동성은 단순히 운송과 배송 수단에 그치는 것은 아닙니다. 이동하면서 사용되는 연료 문제가 빠질수 없습니다. 곧 탄소중립과도 연결되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거쳐가는 과정에서 전기차는 자연스러운 발전 과정이 될 것입니다. MaaS,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메타버스, ESG 경영 모두 탄소 중립과 깊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무슨 연관이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실제가 환경이 메타버스로 구현된 상황이라면 탄소절감효과가 20%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메타버스도 큰 비중을 둔다고 할수 있습니다.
저자의 연구와 분석을 통해 독자들은 사물의 이동성이 우리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회 과학과 기술 분야에 관심 있고 사물이동성에 관해 알고 싶은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