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삼국유사 - 읽으면 힘을 얻고 깨달음을 주는 지혜의 고전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8
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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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할



읽으면 힘을 얻고 깨달음을 주는 지혜의 고전


우리민족의 역사 보고, 고대사의 신화를 깨우다


한권으로 쉽게 이해하는 삼국유사 입문서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마찬가지로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역사를 중점 기록했는데


그외 고조선 기자조선 위만조선 가락등의 역사도 다루고 있다.


단군 신화를 비롯 많은 신화와 전설을 수록하고 있어서 설화 문학의 보고라 할만하다.



실제적 비전으로 꿈을 이뤄 나아갈 청소년들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 확인과 더불어 인생을


살아가는데 신화적 영감을 주는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 작가의 말 中


환인이 하늘을 다스릴때에 환웅이라는 서자가 있었는데 밤낮으로 인간세상을 다스리고 싶었다.


인간세상이 좋아보였는지 인어공주처럼 인간세상을 동경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행복한 낙원으로 만들겠다고 아버지께 말하고 지상으로 내려가는 허락을 받았다.



3천명의 부하들과 태백산으로 내려왔다.


곰과 호랑이가 빠질수 없다. 쑥과 마늘 스무개를 주며 동굴안에서 백일동안 햇빛을 보지 않고 견디면 소원대로 사람이 될것이라 했다.


호랑이는 스무하루를 못넘기고 동굴 밖으로 나가 실패를 하게 되고 곰은 벼텨서 사람이 되었다. 여자의 몸으로 태어나 웅녀라 하였는데


아이를 갖고 싶어 빌어서 환웅이 사람의 몸으로 변해 웅녀와 혼인하게 된다.


웅녀가 낳은 아들이 단군왕검 이다.


단군이 나라를 열었고 1500년간 다스린 나라가 고조선이다.


어렷을적부터 많이 들어온 이야기 인데 이렇게 책으로 보게 되니 내용이 새롭고 더 자세히 알수 있었다.



하늘에서 용이 끄는 수레에 탄 천제가 내려왔다. 천제의 아들 해모수는 북부여라 짓고 나라 시조가 되었다.


보통 신화는 하늘에서 내려오나 보다.


해모수는 아들 해부루를 낳았다. 해부루는 동해 바닷가로 도읍을 옮기고 동부여라 칭했다.


경건하게 제사를 지내고 돌아오는 길에 바위 밑에 아이를 주웠다. 하늘이 내리신 아이라 생각하고 태자로 삼았고 태와라 하였다.


직접 낳지 못하자 하늘에서 아이를 내려주신것이다.


이처럼 신화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가 많다. 금와의 맏아들 대소 태자가 세번째 왕이 되었다.



어렷을적부터 여기 저기서 조금씩 들어온 신화 이야기가 삼국유사에 있는 이야기 였다. 간략하게 한권으로 엮여 있어

쉽게 전체 내용을 볼수가 있어 좋았다. 이책을 시작으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보고 싶으면 또 자세히 나와있는 책을 보면 좋을것이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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