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사소한 결정조차 어려워할까 - 결정과 불안의 늪에 빠진 현대인을 위한 안내서
티모시 콜필드 지음, 이시은 옮김 / 로크미디어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왜 #사소한 #결정조차 #어려워할까 #결정장애


결정과 불안의 늪에 빠진 현대인을 위한 안내서


수많은 결정의 연속 그리고 불안


이 책은 우리가 잠에서 깬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 하루동안 내리는 온갖

결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정의 순간마다 우리는 수십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심한다.


나는 일상적인 선택을 할때 유용한 맥락적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작가의 말 中


하루동안에도 우리는 수많은 선택지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좀더 올바른 그리고 선택이 어렵지 않도록 도와주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아침에 기상하면서 부터 휴대폰확인 체중을 젤것인가? 커피 와 아침식사 등 사소한것 하나하나 이 책에 제시되어 있다. 커피는 실컷 마시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커피가 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다고 본게 있어서 안먹으려고 하고 있는데 저자는 막대한 양을 강제로 들이키지 않는 한 발암물질이 아니라고 한다. 커피를 마시거나 안마시는 것은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다. 건강에 좋고 몸에 나쁠 이유가 없다고 확신할 연구가 많이 있다고 한다. 식품 정보는 어디서 얻어야 할지 어느 의견이 맞는지는 참 어려운 것같다. 커피가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한다면 마시지 말고 건강상 이로움이 있다면 마시는 쪽을 선택하면 될것이다.


우유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다. 사람이 젖소가 짜낸 우유를 마시는것이 성장에 도움이 안된다는 의견도 있다. 모유가 도움이 되면 되었지 우유는 사람이 마시기에 적합지 않다는 것이다. 젖소에 먹이는 항생제도 인간에게 유해하다는 의견도 많다. 우유를 소화할수 있다면 우유를 피해야할 이유가 없다는게 저자의 의견이다. 비타민은 어떨까? 자연 식품에서 나는 비타민이 아닌 화학처리를 해서 만든 비타민은 우리에게 득이 될까? 실이 될까? 저자는 음식 섭취를 통해 비타민을 섭취할수 있으므로 충분하다고 한다.


결정과 선택은 개인이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결정을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곤 하는데 내 경우엔 고민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다. 선택과 결정은 자신이 갖고 있는 상식과 지식에 근거하기도 한다. 우리가 몇년 또는 몇십년 동안 알고 있던 지식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어떤 선택을 하던 그렇게 크게 피해를 받는 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다. 한쪽으로 치우친 잘못된 생각만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