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아이의 상처 치유하기 - 내 안의 나와 행복하게 사는 법
마거릿 폴 지음, 정은아 옮김 / 초록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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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아이 #상처 #치유하기 #행복 #사는법



내적 갈등을 해결하는 해법을 제시한 역작.


내면아이에게 사랑을 베푸는 부모가 되어 자신에게 가장 사랑스러운 친구가 되자.



매 순간 내면아이에게 사랑을 베풀자


되풀이 되는 일상에서 자신을 돌보는 일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문제다


내면아이에게 사랑을 베푸는 성인자아와 부모 역할을


하는 것은 생산적이고 즐거운 인생의 핵심이다.


또한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내면적인 유대감 형성은 그러한 노력의 시발점이다.


이책에 소개한 다양한 실례를 바탕으로 독자들이 자신만의


내면적 유대감 형성을 시작할수 있기를 바란다.



— 작가의 말 中




되풀이 되는 일상에서 자신을 돌보기란 정말 어려운것 같다. 마음이 분주하여도 아이들을 케어해야 하는 부모입장에서는 정말 공감이 가는 말이다. 자신을 돌볼시간이 없을정도로 바쁘기 마련이다. 사회 전반적으로 사랑을 베푸는 행위의 역할모델이 부족하다. 부족한 정보이기에 상황을 더 어럽게 만든다. 저자는 자신과 타인에게 사랑을 베푸는 동시에 다양한 상황속에서 자신을 돌보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결혼 생활에서 수많은 갈등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 성격차이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족 관계 속에서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부모님이 내면아이와 우리에게 사랑을 베풀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면 우리도 다른사람에게 사랑을 베풀지 않는 어른이 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내면아이와 유대감을 맺지 못하면서 배우자, 애인, 자녀에게 조차 자신을 돌봐주기를 바랄수 있다. 자신의 내면아이를 상대방에게 맡길수 있다는 이야기다. 더 심각한 것은 배우자, 애인도 내면적 유대감을 맺지 못하면 서로 의존적인 관계가 되어 버린다.



내면아이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할수 있고 배울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내가 너무 외롭고 힘들고 고통스러운것은 내 안에 상처받은 어린아이가 있기 때문이다. 상처받은 내면아이와 화해하고 사랑을 베풀도록 하자. 반복해서 읽으면서 내안에 내면아이에 대해 깊이있게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성장이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내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 내안의 내면아이를 제대로 알고 살아가야 겠다. 내면아이를 찾고 항상 내면아이와 대화할수 있도록 해야겠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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