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쇼크 - 어떻게 시장을 점령하는가
김숙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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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쇼크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티몰



시간 공간 채널을 초월한 글로벌 리테일 전략 7가지


중국 빅테크 기업이 고객을 사로잡는 법



프롤로그




중국 플랫폼 기업들은 디지털과 전자상거래 영역을 넘어 이제는


유통업, 금융업, 제조업까지 진출하며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현재 국경을 초월해 전 세계 디지털 경제 패권까지 장악하고자


한다.



중국 플랫폼 기업들의 높아진 위상과 현황을 소개하는 책에 많이...


— 작가의 말 中



세계 최대 시장은 어디일까? 미국? 인도? 중국이 현재 세계 최대의 시장이라고 한다. 미국을 제치고 소비재 산업의 최대 수요국으로 변화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의 번성, 디지털 기술 도입, 리테일 산업의 혁신을 촉진한 결과로 지금의 최대 수요국으로 변화할수 있었다.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리테일 산업에 녹여 내고 있다.


정부와 기업, 소비자들 의 삼박자가 합을 이뤄내고 있는 모습이라고 볼수 있다. 내수시장이 큰것도 한몫했을것이라 생각한다. 알리바바 는 오래전부터 중국 1위 인터넷 기업이였다. 2020년 부터 다른 플랫폼들이 치고 올라왔다. 알리바바는 재빠르게 반응 했다. 6개 계열사로 조직 개편을 했다. 계열사로 분리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수 있었던게 아닐까. 알리바바는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계속 성장한계를 넓혀나갔다. 인타이 백화점에 출자하면서 오프라인 사업영역도 진출하였다. 백화점 전용 모바일 결재 인타이바오도 출시하고 VIP 회원 500명을 모집하고 계속 회원을 확보하고 신규고객을 끌어들였다.


리테일 산업에 빅데이터를 도입함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수집된 데이터로 컴퓨터가 학습하고 고객의 수요를 예측하게 된다. 분석 데이터는 재고 보유와 어떤 상품을 판매할지를 결정하게 된다. 필요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추천해 볼수도 있다. 리테일 사업에 빅데이터를 적용한 선두주자는 중국이다. 지금의 중국의 소비재 산업을 만든건 빅데이터도 한몫 한 것이다. 인구가 많고 시장이 크기 때문에 더 유리한 부분이 있는 것이다. 정부에서도 국가 빅데이터 전략을 포함했다. 알리바바는 전자상거래에서 빅데이터 기업으로 진화할수 있었다.


알리쇼크는 단순히 기업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일어나지 않는다. 정부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그리고 내수시장이 크고 국가 인구가 많았기에 빅데이터에도 유리한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중국 독주는 어떻게 막을수 있을까? 가까이에 있기에 우리나라에서 해볼수 있는 것도 있지 않을까?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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