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 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
멘탈 닥터 시도 지음, 이수은 옮김 / 밀리언서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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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먹고 #헬스 하고 #영화 보면 #기분 이 나아질 줄 알았다 #우울증 #스트레스


뭘 해도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멘탈 닥터의 극약 처방



달달한 케이트에 내 기분도 녹아내리려나?



당신은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무엇을 하면서 기분을 푸나요?


내 몸이 지칠정도로 운동을 해서 잡생각을 물리치거나


달콤한 것을 먹으며 기분을 달래거나


그것도 아니면 아무 생각 없이 잠을 자기도 할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양할 테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하는데도 기운이 나지 않고


오히려 더 힘들어 지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스트레스를 덜 받거나 잘 해소하는 체질로 만들면,


분명 삶이 지금보다 편안해지고 더 건강해질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할수 있는 일의 선택지가 늘어나고,


나아가 일상이 더 풍성해 지겠죠



— 작가의 말 中


스트레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2가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가능한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말고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몸에는 더 않좋을 것이다. 쌓이기 전에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그래야 건강해질수 있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당 충전을 위해 초코렛등 단 것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커피를 마실때도 카페모카를 선택해서 마시게 된다. 뇌가 원하는 것인지 몸이 원하는 것인지 자연스레 그렇게 되어 왔는데 채소, 과일식을 강조하는 조승우 한약사님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다보니 가공식품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우리가 쉽게 접할수 있는 식품은 가공식품이 대부분이다. 구하기 쉽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가공 식품이 우리 몸에는 좋은가? 화학처리를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은 아마 거의 없을 거라 생각된다. 무엇보다 당을 섭취함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지도 않고 우리 몸이 더 안좋아지기만 할것이다.


만성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코르티솔 이라는 호르몬이 나오게 되는데 스트레스가 장기화 되면 코르티솔의 양이 만성적으로 늘어나 몸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고혈압, 당뇨, 우울증, 불안장애 등이 발생된다. 코르티솔의 양이 많이 분비되어 통제력을 잃고 폭주하는 상태가 된다.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것과 쌓아두지 않아야 하는데 쌓아두지 않는것을 우선해야 한다. 예방하는게 더 쉽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해결하는 방법은 다양할 것이다. 괜찮은척 하며 기분 풀려고 하는사람도 있을 것이다. 안좋은 일을 겪었을때 차라리 눈물을 흘리는 것도 좋다고 한다. 눈물을 흘릴때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분비 되고 마음의 안정을 가져올수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스트레스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다루고 있어 실상에 적용해 볼수 있을 것 같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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