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고 스토리 - 장난감 브랜드, 혁신의 아이콘이 되다
에비타니 사토시 지음, 류지현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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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고 #스토리


브랜드 가치 17조, 세계 1위 장난감 회사 레고에서 경영을 배워보자. 차별화된 가치를 만드는 창의성 과 혁신의 비밀.



구글과 토요타에도 미친 영향력


레고는 창의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게 하는 훌륭한 도구다.


구글 로고에 사용된 4가지 색상중 빨강, 파랑, 노랑은 레고이 기본 블록에서 착안하였다


레고가 없었다면 구글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토요타는 각 부품으로 자동차를 조립하는 방법인 모듈 개발을 도입한 후 재기에 성공했다.


— 작가의 말 中


얼마 전 둘째 생일이였다. 첫째는 큰 레고 블럭부터 작은 레고 블럭까지 다양하게 해보았는데 둘째는 작은 레고 블럭은 한번도 해보지 않아 레고를 선물로 사주려고 레고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이것저것 알아보았다. 매장도 방문하고 온라인으로도 검색해보고 이렇게 종류가 많은 줄은 몰랐다. 아이가 마리오를 좋아해서 마리오로 선물해 주었다. 레고 슈퍼마리오는 2020년에 발매되었고 순식간에 인기시리즈가 되었다고 한다. 그냥 레고 조립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게임을 즐기듯이 놀수 있었다. IT 의 발전으로 레고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IT 를 접목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할수 있게 발전해 가는게 레고가 아닐까.


레고와 디지털 기기의 조합으로 뮤직비디오도 만들수 있는 레고 비디요 같은 제품도 있다고 한다. 세계 제일 완구 메이커가 되기까지 4가지 전략이 있었다고 한다. 잘하는 일에 집중해서 블록의 개발과 제조에 투자를 집중했다. 그 외에는 라이선스 계약에 의해 제공된다고 한다. 매년 계속해서 히트작을 내놓았다. 팬의 아이디어를 히트작으로 개발할 정도로 탄탄한 커뮤니티를 활용하였다. 자신들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갈수 있도록 브랜드 프레임 워크를 따르고 있다.


그냥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으로만 생각했던 레고. 경영 철학과 노력 없이는 지금의 레고는 없었을 것이다. 계속해서 히트작을 내고 시도하면서 레고는 또 어떻게 변화해 갈지 기대된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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