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e@11pm(다이스엣11pm) : 은퇴 후 평생 살 집 - 귀촌부터 실버타운까지 4050 주거 가이드
브라보 마이 라이프 편집부 지음 / 이투데이피엔씨(잡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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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할 나이면 환갑이 넘는 나이이다. 그때의 가족구성원은 지금과는 달라져 있지 않을까? 아이들은 출가할 것이고 구성원이 적어진 만큼 집도 작아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은퇴후 평생 살집


이번호 주제는 은퇴 후 평생 살 집입니다.


문득 드는 고민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같은 고민을 했던 동년배 선배들은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


참고해 보세요


— 작가의 말 中



책에서는 QR 코드로 주거유형 테스트를 제공한다. QR 코드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집이 어떤 형태인지 알아보는 것이다. 주거유형 테스트를 해보니 맞춤형 서비스를 원하는 거북이형으로 나온다. 주거 유형에 따라 아파트, 단독주택, 실버타운, 공동체 주거, 마을과 도시로 나뉘어 책에서 안내하고 있다. 실버 타운을 보면 전국 41곳이 있다. 서울이 12곳 경기는 17곳이 있다. 한국의 실버타운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한다. 노인 인구는 계속 늘어나는데 실버타운에 대한 계획은 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현재보다 20배 공급량이 필요한 실정이라 말한다. 성인 5명 중 3명이 입주의향이 있을정도로 실버타운은 인기가 많지만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실버타운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노인들만 사는 환경에는 가고 싶지 않아서가 가장 큰 이유가 되겠다. 실버타운을 고를때 고려해야하는 사항도 책에서 안내하고 있어서 꼼꼼히 체크해 볼수 있다. 연령과 건강 상태, 의무식, 가족 접근성, 월 생활비의 증가, 입주 당사자가 직접 방문해서 보고 결정하는 부분들이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공동체 주거도 요즘 시대에 맞는 주거 형태가 될수도 있다. 고독사를 걱정하고 외로움에 살아가는 1인 세대가 있어서 공동체로 모여서 생활한다면 함께하면서 외롭지 않을수 있을 것이다. 장점만 있을수는 없겠지만 직접 살아보니 장점이 더 많다고 한다. 전세값 걱정을 할 필요도 없고 든든한 이웃과 함께 하는 부분은 장점이 될것이다. 단점은 나이가 들수록 고집이 세지는 부분이 있어 크고 작은 갈등이 있다고 한다.


노후에 어떻게 살지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고 살아왔지만 이 책을 보며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된다. 어떻게 살면 재미있게 노후를 보낼수 있을까? 공동체 여러 이웃들과 함께 사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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