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힘이 되는 니체의 말 - 온전히 나다운 모습으로 사는 법
임성훈 지음 / 다른상상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삶에힘이 되는 #니체의말 #방향


자유로운 정신과 건강한 삶을 위하여


어떤 사상가의 사상을 권위 있는 해석에 의존해서 읽는 것은

니체가 바라는 바가 아니다

독자들도 나의 해석은 참고만 하고 각자가 니체와 대화를 나누기를 바란다.


— 작가의 말 中




감정을 쏟아내는 사람이 있고 감정을 받는 사람이 있다. 감정을 받는 사람은 감정 쓰레기 통이 되는 것이다. 상대방을 향한 배려차원에서 참는 경우가 많은데 이 인내심은 양쪽 모두에게 해가 된다고 한다. 감정을 쏟아내는 사람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계속 그렇게 살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참는 것은 절대 유익하지 않은 방법이다. 해결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많은 말을 하는 자보다 적은 말을 하는 사람이 낫다고 한다. 말이 많을수록 가벼워 보인다고 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멀리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어색해지는 분위기가 싫어서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던적이 있었던것 같다.


원한의 감정이 생기는 것은 내면이 공허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내면이 공허하게 되면 내부에서 외부로 에너지가 흘러가게 된다. 자신의 잘못으로 발생된 일도 다른 사람에게서 지금의 상황의 원인을 찾게 되는 것이다. 마음이 충만한 강한 자는 이겨낼수 있는 반면에 내면이 약한 사람은 그렇게 할수가 없는 것이다. 내면을 잘 들여다 보고 내가 강한자인지 약한자인지 분별하고 내면을 채우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아서 경솔한 행동을 한 사람은 한번으로 그치지 않는다. 인간의 속성이 그렇다는 것이다. 이런 특성을 인정하고 예비하는 것이 최선인것 같다. 인간의 보편적인 속성임을 이해하고 사람들을 대해야 할것이다.


인간관계론과 같이 나에게 힘을 주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어가는데에 도움이 되는 글로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여러 책에서 필요한 문구들로 채워져 있다. 서문에서 이야기 했듯이 작가가 적은 해설만 볼것이 아니라 니체와 대화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