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영어 - 우리 아이를 위한 성공하는 영어학습법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이병민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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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학은 자녀에게 영어를 어떻게 가르쳐 주라고 알려줄까?



50년동안 영어와 씨름한 어느 교수가


이 책은 학부모들에게 영어 교육의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


사전 조사를 통해 영어교육에 대해 학부모들이 궁금해할 만한 열 일곱개 질문을 선정하고,


그 질문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학교 영어교육과 관련된 주제도 있고,


일상 영어와 관련된 주제도 있다.



아무쪼록 편안하고 즐거운 책 읽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작가의 말 中



아직도 한국은 영어 열풍이다. 영어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저자는 한 언어를 습득하는데 1만 1680시간 정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우리나라처럼 한국어를 사용하면서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은 쉽지 않다. 1만 1680시간 은 매일 8시간 4년이면 충족된다. 매일 4시간 8년이 된다. 매일 1시간 노출되면 32년이 걸린다. 금방 충족될수 없는 시간이다. 하루에 1시간 영어 노출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해본 사람은 아마 알것이다.


영어 파닉스라고 하는 것이 요즘에 어린아이들이 많이 받고 있는 수업이다. 영어의 발음을 제대로 익히는 것인 데 짧은 시간을 배운다고 해서 금방 알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음이 일관된 발음을 하는 것이 아니여서 다양한 패턴을 익혀야 한다. 따라서 파닉스만도 오랜 시간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영어는 접하는 시기에 따라 비중을 다르게 할수 있다.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 경우는 글보다는 말을 위주로 먼저 시작해 볼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영어를 익히고 배우는 상황에서 어느것을 먼저하고 나중에 하는지를 정하기는 어렵다. 다양한 듣기나 읽기활동을 통해 영어 노출 될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광범위한 듣기와 광범위한 읽기 기회를 많이 갖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말하기 능력을 키우려면 원어민과 대화를 많이 해보면 좋은데 현 상황에서는 쉽지 않다. 찾아보면 다른 방법은 많이 있다. 전화영어도 있고 화상영어도 있다. 원어민과 대화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많이 있어 영어 말하기 능력을 키워갈수 있다. 미국 영화나 미국 드라마를 통해서도 영어를 익힐수 있다. 한두번 본다고 바로 늘지는 않지만 반복해서 보면서 듣고 발음을 따라해본다면 영어가 늘 것이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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