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들, 자존감 부자로 키웠다 - 엄마처럼 살고 싶다는 딸의 고백
정애숙 지음 / 프로방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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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들 #자존감 #부자 로 키웠다


엄마처럼 살고 싶다는 딸의 고백. 딸이 이렇게 이야기 하기는 쉽지 않은것 같다.


프롤로그


이 책에서는 딸을 키운 엄마로서 내 딸의 무한 잠재력을 믿어줍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 무엇을 하더라도 믿어줍니다.


엄친 딸을 원한다면 엄마가 먼저 엄친 맘으로 살면 됩니다.


거친 바람과 파도가 일어도 거침없이 삶을 나아가는 내 딸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께 먼저 딸을 키워본 선배로서 경험담을 담담히 전하고 있습니다.



내 딸이 자기 인생은 자기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입니다. 아무것도 해주지 않은 엄마 덕분에 내가 잘 컸다는 딸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작가의 말 中


첫째 딸은 완전 부족함 없는 공주로 키웠다. 반바지를 입고 가고 싶다고 해도 머리를 풀고 가고 싶다고 해도 딸의 선택을 무시하고 엄마 뜻대로 꾸미고 유치원을 보냈다. 그게 엄마의 자존심으로 생각했다. 저자는 공주 시리즈를 많이 보아서 공주에 대한 환상으로 그렇게 첫째딸을 꾸미고 보냈던 것이다. 5년 만에 둘째 딸을 낳고는 상황이 달라졌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둘재는 첫째 딸처럼 해줄수가 없는 상황이였다. 둘째 딸 스스로 혼자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첫째딸은 엄마가 원하는대로 다해보고 둘째 딸은 방목을 했다. 둘째딸은 어린이집에서 모범생이였다고 한다. 보조 교사 역할까지 해냈다고 한다. 직장인 엄마가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기 어렵듯 어린이집 선생님, 공동 육아할 친구, 친정의 도움을 받아 컸다고 한다. 엄마가 출근을 해야 했기에 집은 두딸과 친구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엄마가 퇴근하면 치워할 것이 산더미였을 것이다. 아이들만 같이 논다면 대책없이 어질러져 있을것이 상상이 되었다. 저녁까지 다 먹이고 친구들은 집으로 돌려보내고 이것도 쉽지 않았을것인데 같이 안전하게 놀아주어서 고맙다는 고마움의 보답으로 아이들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하고 저녁식사 까지 함께 하고 돌려보내 주었다. 직장때문에 어쩔수 없던 부분도 있겠지만 엄마의 개방적인 사고가 집에서 아이들끼리 함께 놀고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환경을 가능하게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서 부터 내 감정과 생각을 이야기 할수 있어야 한다. 부모는 언제라도 내 딸들의 생각과 감정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부모로부터 생각을 인정받은 아이는 창의성을 개발할수 있다. 아이가 말하는 것을 귀담아 들을줄 알아야 하고 그것을 인정해 주는 연습을 해야 한다.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칭찬해 주어야 한다. 둘째딸이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왔을때 엄마의 부재를 느끼지 않도록 쪽지를 남겼다고 한다. 길지 않은 내용의 쪽지지만 아이는 쪽지를 기대하며 집으로 갔다고 한다. 딸에게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손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두 딸의 부모로 많이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딸들을 너무 공주처럼 키울 필요도 없고 너무 다 해주지 않고 오히려 아이들이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움직일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한것 같다. 예전에 비해 많은 것이 달라져 있는 이 시점에 아이들을 어떻게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갈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는 것이 중요한것 같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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