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빌딩 레벨업 재테크 - 월세 천만 원과 시세차익 만드는 빌딩 리모델링
임동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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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천만원 과 #시세차익 만드는 #빌딩 #리모델링 #꼬마빌딩 #레벨업 #재테크


부동산은 항상 이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어떻게하면 수익을 볼수 있을지 고심한다. 빌딩 재테크는 어떨까?


중소형빌딩의 리모델링의 이론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가 필요한 독자들을 위해

중소형빌딩 리모델링으 A부터 Z까지 세부사항을 이 책에 담았다.

필자만 알기엔 너무 아까운 리모델링 지식,

건설사나 건축사가 알려주지 않는 리모델링의 비법을

잘 설명한 이 책을 통해 성실하게 살아온

건물주나 투자자, 월급쟁이와 자영업자가 리모델링

재테크를 터득하고 실천함으로써 은퇴 후의

풍요로운 삶을 누릴수 있기를 바란다.


— 작가의 말 中


리모델링은 다시 틀을 만들어 주조한다는 뜻이다. 리모델링은 외관뿐 아니라 내관까지 수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리모델링이 신축과 재건축과의 차이는 기존 건축물을 완전히 허물지 않고 보존하면서 성능을 향상하는데 있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기존 건축물을 보존하면서 작업을 하는것이 더 고난이도 기술이고 어려운 것이 아닌가 싶다. 아파트의 경우는 30년이 지나면 재건축을 할수 있다. 바닥 난방배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난방기능이 약해진다. 수도관에서는 녹물이 나오는데 수도관을 교체할수도 없게 된다. 재건축 외엔 방법이 없는 것이다. 중소형빌딩의 수명은 70~80년으로 본다. 잘만 관리하면 100년까지도 볼수 있다고 한다. 중소형 빌딩 리모델링은 잘만 하면 상당한 재테크 효과를 거둘수 있다. 재건축 대비 초과용적률이 가능하여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한 점이 있다. 리모델링은 잔여 부착물을 철거후 신자재로 다시 마감하여 건축비를 절반정도 절약할수 있다. 문제점이 뒤늦게 발견 되는 경우 공사비가 증액될 가능성이 있다. 내진설계, 구조보강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소음과 분진이 많이 발생되는 토목공사, 골조 공사 가 생략되는 경우가 있어 민원이 줄어든다. 외관의 경우 신축에 준하여 개선할수 있다.


건물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지식도 알려주고 있다. 용적률, 일조건 사선제한, 주차장법, 도로법은 건물주가 반드시 알고 리모델링을 준비해야 한다. 외관을 변경하는데 있어서도 페인팅만 바꾸는 방법도 있고 저비용 고효율로 드라이 비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아트패션시트를 건물 외벽에 부착하여 마감하기도 한다. 여러 리모델링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상가 건물이 리모델링 후에 원룸으로 변경하기도 해서 수익률을 더 올릴수도 있다.


낡은 상가가 스타벅스 건물로 바뀌기도 하고 상가 주택이 근린생활시설로 바뀌기도 한다. 서울을 돌아다니다 보면 꼬마빌딩으로 보이는 건물들이 엄청 많다. 오래된 건물부터 신축건물 다양하다. 오래된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저자의 노하우가 잘 녹아있는 책이다. 내 생에 꼬마빌딩을 리모델링 할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재테크 방법을 하나더 알게 된 셈이다. 꼭 한번 해보고 싶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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