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패시브 인컴을 만드는 미국 부동산 투자 렌트 주택 - 한인 초보 투자자의 미국 렌트 주택 성공 스토리, USA Real Estate Investment & Making Passive Income
남윤수 지음 / 북랩 / 2023년 4월
평점 :
#패시브인컴 #미국 #부동산 #렌트
패시브인컴을 할수 있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다. 부동산 렌트가 그중에 한가지 이다. 미국 부동산 렌트에 대해서 설명한다.
미국에서 부동산 임대업
저자는 2009년도에 미국으로 이민 왔다. 미국 동북부에 위치한 뉴햄프 셔 주에서 이민 생활을 시작했다. 맨체스터 공항에 마중 나온 한인회장 의 배려로 편하게 숙소로 이동했다. 한인회장이 렌트 아파트를 미리 계약 해서 저자는 주택을 알아보는 수고를 덜었다. 숙소로 가는 길에 펼쳐진 뉴햄프셔 풍경은 미국다웠다. 넓은 잔디밭에 우뚝 솟아 있는 대저택 마 을은 TV에서 보던 그대로였다.
저자가 뉴햄프셔에서 계속 살았다면 '한인 중개인으로부터 미국 부동 산을 배울 기회를 빨리 가졌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때 부동산 투자 방법에 눈을 떴다면 지금은 렌트 주택이 10채는 되지 않을까 상상 도 해 본다. 저자는 일을 찾아 남쪽 뉴저지 주로 이사를 하면서 부동산 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10년이 지나갔다. 부동산 투자는 오르기 힘든 산 이라는 생각의 장벽에 갇힌 채 10년이 흘렀다.
저자가 살고 있는 뉴저지는 부동산 투자 불모지다. 투자가 없다는 의미 가 아니라 한인 전문 투자자들의 관심 지역 밖이다. 투자자들은 뉴저지보 다는 뉴욕, 캘리포니아, 조지아, 애리조나, 텍사스, 네바다 지역을 좋아한 다. 한인 투자 회사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곳도 이런 인기 지역에 집중 되어 있다. 초보 투자자는 한인 투자 회사를 만나면 투자 지름길을 갈 수 있는데 뉴저지는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한인 업체가 없는 편이다.
저자도 뜨겁게 각광받는 지역에 투자하고 싶어서 캘리포니아 플립(flip) 투자에 참여했다. 헌 집을 싸게 구매해서 수리 후 시세에 판매하는 플립 은 짧은 시간에 이익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지 않은 저자 입장에서는 캘리포니아 주택 정보에 밝지 않고 공사 현황을 볼 수 없어서 갑갑했다. 제한된 정보 속에서 발버둥 치는 느낌이 들었다.
저자가 투자 경험이 늘어나면 플립 투자에 다시 도전해 볼 생각이다.
— 작가의 말 中
한국인이 미국 렌트 부동산에 투자하면 좋은 이유
한국인도 시민권자가 아니여도 미국 부동산에 투자가 가능하다. 보통은 자국인만 부동산 투자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저자 역시 미국 시민권자가 아님에도 미국 부동산을 투자하고 있다. 우선 한국보다 월세가 높다. 방3개의 집이면 350만원~440만원 정도의 월세를 받는다고 한다. 미국은 전세제도도 없어서 구입 아니면 월세인 부분이 있다. 이런 점이 렌트 사업을 하기에 더 좋은 조건이 아닐까 싶다. 렌트 투자는 오랜 시간 검증되었다. 주택 가치 상승, 이에 따른 시세 차익을 만들수 있다. 렌트는 단기간 빨리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미국 부동산을 보유하려면 미국달러로 환전해야 해야 한다.안전 자산 역할을 하는 달러로 바꿀수 있는 것이다. 분산투자로 안정성을 갖게 된다. 미국은 투자용 부동산에 세금공제와 세제혜택을 다양한 방법으로 준다. 미국은 일반적으로 80%의 융자를 받을수 있다.
투자용 렌트 주택 구매 사전 준비 절차
마음에 드는 주택을 고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후보 주택을 고르고 렌트용으로 적합한지 따져보자.
미국 부동산 매물은 MLS 에 대부분 올라온다. 중개인만 올릴수 있으므로 신빙성이 높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네이버 부동산이나 호갱노노 정도로 이해하면 쉬울것 같다. zillow.com, realtor.com, tulia.com, redfin.com 등의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해 볼수 있다. 손품을 팔고 그 다음에는 직접 보러 다닌다. 임장 또는 쇼잉이라고 한다. 오픈하우스는 부동산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집의 외부와 내부를 자세히 볼수 있다. 부동산 사이트에 올라온것과 실제는 다를수 있으니 꼼꼼히 봐야 한다. 중개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데 정직성, 전문성, 투자경험, 의사소통, 적극성등의 면에서 적합한 중개인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부동산 투자 방법에 대해 절차와 필요한 것들을 설명한 책이다. 아파트 위주인 한국과는 달리 미국엔 단독주택이 일반적이다. 세금에 관련된 부분이 많아 세무사는 부동산 거래에 필수이며 세금도 한국보다 훨씬 복잡한것 같다. 미국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이책을 참고해 보는게 좋을것 같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