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 -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마케팅 비법!
히로타 슈사쿠 지음, 김지예 옮김 / 동아엠앤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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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터 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


최신 마케팅 흐름을 볼수 있는 책이며 마케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앞으로의 마케터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마케터는 기피하는 직업인가


'소비 액티비즘'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2세대는 오히려 '쇼핑하는 것은 투표'라고 여기고 있으며, 소비력을 사용해서 나쁜 기업들을 도태 시키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 미래는 우리 힘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마케팅은 차세대 사람들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요? 그리고 '미래 사회'에 대해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 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출구가 전혀 보이지 않는 코로나 상황 중에 기록 되었습니다. 심심풀이에 지나지 않는 시시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 는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이 뉴스에 오르는 한편, 파산 신고를 한 사람 이나 자살한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경영자라는 위치는 수많은 노동자의 '희생' 위에 얻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솔직한 마음으로는 냉소적인 생각도 듭니다. 그렇 지만 '미래는 우리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우리 스스로가 믿고 있 다면 이 책을 통해 마케팅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작가의 말 中


지금은 미래에 대한 약속이 요구되고 있다


코들러의 전략은 세분화,선정, 포지셔닝 전략이다.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 니즈를 만족시켜야 제품을 판매할수 있다는 것인데 현대사회는 조금 달라진 양상을 보인다. SNS 같은 매체를 통해 기업의 활동이 대중에게 드러나게 되어 있다. 단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만 하면 팔리는 것이 아닌 세상의 흐름이 되었다. 소비자의 알 권리의 범위가 더 커지게 된 것이다. 기업은 소비자에게 얼마만큼 안심시켜줄수 있는가도 니즈의 충족 조건 이상으로 중요하게 된 것이다. 기업의 이미지가 소비자의 판단 기준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세계 소비자의 40%가 Z세대이다


2020년 현시점 전 세계 소비자들중 Z세대의 비율은 40%이다. 젊은 사람들의 정신건강문제가 있다. 코로나로 미래가 불투명하고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만날수 없고 과도하게 많은 사람들과 SNS 으로는 연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고독한 것들 젊은 세대는 정식적으로 타격을 받을수 밖에 없는 환경에 접해 있다. 미국의 18세~23세 젊은이 70%가 2019년에 우울증 을 호소했고 스트레스 지수는 6.1 에 달했다고 한다. 코로나등의 여러 환경들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수 없도록 만들고 있다. 이는 인류가 쉽게 바꿀수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정신건강 관련해서 고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 마케터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디지털 마케팅 기술을 익히고 그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데이터 분석가가 되어야 한다. 통계 지식과 더불어 데이터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마음의 움직임에 민감해져야 한다. 이것은 통계 공부만을 통해 알수는 없는 것이다. 고객을 만나 대화해 보고 소설, 영화, 다큐멘터리, 역사를 접해야 한다. 사람의 마음을 깨달으려면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수성이 필요하다. 자신의 마음에 먼저 물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마음에 물주기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마케팅을 통해 마케터는 어떻게 변화해야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마케팅 전공이 아니여서 쉽게 읽히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인 마케팅의 흐름과 마케터로서의 마음가짐과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알수 있었던 책.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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