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인문학 습관 -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좋은 습관 시리즈 28
장정윤 외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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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접근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인문학과는 거리가 먼 IT 를 전공하고 있어 인문학은 언제나 궁금했다. 네이버에서 인문학을 검색해 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


자연을 다루는 자연과학(自然科學)에 대립되는 영역으로, 자연과학이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자연현상을 다루는 데 반하여 인문학은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문학 [人文學, humanities] (교육학용어사전, 1995. 6. 29.,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인문학과 친해지는 19가지 습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19명의 저자들이 안내한 습관대로 실천한다면 인문학과 친해질수 있을 것이다. 목차를 보면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나와있었다. 심리학 책도 읽어보고 싶었고 30일 매일 읽고도 싶고 고전문학도 읽고 싶고, 1천권의 책도 읽고 싶고, 필사하는 습관, 그림일기를 쓰고 싶고 식물 관찰하는 습관도 갖고 싶다.


나와 우리의 성장


아침 일찍 일어나 걷고 달리고, 몸에 맞는 음식을 고르고 정성 들여 꽃을 가꾸고, 매일 책을 읽거나 그림을 보고, 좋은 글 을 만나면 발췌를 하거나 필사를 하며, 느낀 점을 공유하고 글 을 씁니다. 이런 일상의 작은 습관으로 자신을 성장시키고, 타인을 이해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º º º º

지난 봄과 여름 동안 원고에 매달려 수고한 작가분들에게 고 마움을 전합니다. 세속의 성공이 아니라 사람 공부, 자신을 성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부에 몰두하는 모든 학인들에게 경의를 보냅니다. 저도 이제 '가고 싶었으나 가지 못했던 길, 그 래서 다시 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걷고자 합니다. 나를 성장 시키는 일상 인문학 습관, 함께 걸으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2023년 1월

엮은이 | 배윤숭례문학당 말글연구소장​


— 작가의 말 中


같은 책을 읽고 서로 자신의 생각을 나눈다. 책읽기 모임은 이렇게 시작한다. 심리 상담가의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기 보다는 서로의 삶을 나누는 시간이다.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이야기 하다보니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 볼수 있는 시각이 생긴다.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이 자신이 단정하고 보게 되는 것이 아닌지 깨닫게 된다. 심리학 책은 나를 읽는 시간이며 나를 읽는 것은 꼭 책을 통해서만이 아니여도 된다. 사람을 만나고 여가를 통해서, 취미, 신앙을 통해서 등 다양하게 나를 알아가고 나를 배워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


5년동안 책 1천권 읽기. 1년에 200권을 읽어야 하고 2일에 한권의 책을 읽어야 가능한 수준이다. 300페이지 책을 2일에 한권을 읽으려면 하루에는 150페이지 정도를 읽어야 하고 하루에 3시간정도는 투자해야 읽을수 있다. 독서토론은 인생관을 들을수 있다. 생에 대한 애착과 분투가 이야기를 통해서 나오게 된다. 책을 읽으며 조금씩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인생의 후반부에는 전반전보다 지혜로운 삶을 살수 있을거라 확신하며 읽고 토론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1일 1그림일기를 운영한다. 한달동안 미션을 주고 카카오톡 단톡방에 올리는 식이다. 매일 저녁 8시부터 3시간 동안 분주한 일상을 마무리 하며 그림을 그려본다. 그림일기는 초등학교 저학년때 그려보고 보통은 잊혀지게 되는 것 같다. 자신을 성찰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림을 그리고 짧은 글을 남기는것도 성찰의 한가지 방법이 될수 있다. 그림 그리는 시간을 통해 나를 만난다. 요즘엔 아이패드를 통해 그림그리는것이 인기다. 나도 그림그려보며 자기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듯 싶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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