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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전합니다, 당신의 동료로부터 - 세계 첫 민간유인 우주미션 비행사의 친밀한 지구 밖 인사이트
노구치 소이치 지음, 지소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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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사의 삶은 어떠할까? 우리는 영화에서가 아니면 우주 비행사의 삶을 접할일이 없다. 영화에서는 우주라는 광대한 공간에서의 나약한 인간일수 밖에 없는 존재 였다. 어떤 위험이 발생할지 모르고 항상 공기를 생각해야 한다. 공기가 없으면 죽을수 밖에 없는 운명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무사히 임무 완료
다시 일어서는 힘. 리질리언스
우주에서 머무르는 동안 지구의 상황을 생각하지 않은 날 이 없었다. 전 세계로 퍼져나가 기승을 부리는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는 사람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하고 '은둔형 외톨이'라 할 만큼 오랫동안 두문불출하게 만들었다. 이후 '뉴 노멀'이라 불리는 지금 시대에 모두가 어쩔 수 없이 생활 양식을 바꾸어 야만 했다. 이렇게 얻은 새로운 생활 방식은 우주선에서 사는 일만큼 가혹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시기를 다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담아 신형 우주선의 이름을 '리질리언스'라 고 지었다.
우주비행사들은 지상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분단위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지상에서처럼 일과 삶의 균형을 지 키리 노력하고 패닉에 빠지지 않기 위해 멘탈 관리도 필수다. 우주선 안은 폐쇄적이지만 밖에서 임무를 수행할 때는 무한한 어둠뿐인 우주 공간에 떨어질 듯한 공포를 경험하기도 한다.
한편으로 우주는 세 번에 걸쳐 그곳에 다녀온 나에게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신호와 규칙을 알려주었 다. 지상과의 교신을 좌우하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요소들 그
리고 비행사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다양한 지혜를 얻었다. 우주라는 독특한 근무 환경에서 경험한 일과 생각을 기록 으로 남긴다면 지구의 누군가에게는 '리질리언스'의 작은 계 기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기에 서로 다른 듯하지만 비슷 한 고민을 안고 있는 지구인 동료로서 지금부터 우주비행사 만이 꺼낼 수 있는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한다.
— 작가의 말 中
임무에 임하기 위해 여러 도구들을 준비하지만 가져갈수 있는 물건에는 한계가 있다. 컴퓨터나 작업에 관련된 메뉴얼도 크기가 커서 가져갈수 없다고 한다. 팔에 다는 노트도 적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우주공간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우주 쓰레기라 불리는 스페이스 데브리가 날아다닌다. 작은 부품, 나사의 파편 등인데 국제 우주정거장에 부딪히기라도 하면 궤뚫고 지나갈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국제우주정거장에는 이런 것들로 인한 상처가 무수히 많다. 하물며 우주 정거장 밖에서 우주복만 입고 활동한다면 그 타격은 더 클수밖에 없고 더 위험할수 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 아닌가. 문제가 발생하기라도 한다면 관제사와의 통신수단은 음성 회선 하나밖에 없다고 한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통신까지 문제가 생긴다면.. 사람들과는 완전 분리되는 상황까지 가는 것이다.
파트너 우주비행사가 장갑에 구멍이 뚫려 공기가 새어나가게 되는 것을 대비해 훈련을 한다. 로봇 팔을 이용해서 작업을 할때도 로봇팔로 인해 우주정거장이 손상갈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까지도 다 훈련하고 연습해야 한다. 우주에서의 피해는 작더라도 작은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를 대비해서 우주비행사와 관제사는 미리 연습을 하고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에 대비를 한다. 통신이 많이 발달되어서 유튜브로 많이 올릴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영상을 찍고 트위터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업무도 있다. 이런 영상 자료들을 남기는 것은 계속해서 발전할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우주 비행사가 책을 내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야 얼마나 더 발전하게 될지 모르겠다. 지구를 대신해서 우주로 여행을 하는 시대가 정말 올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까지는 아직 우주는 우리가 정복하지 못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많은 것이 불완전하고 많은 상황에 대비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우주에 관한 좀더 많은 것들이 공유되고 정보화 되면서 우주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일어나게 될것이고 지금보다는 훨씬더 다양하고 많은것들이 가능해지는 시대가 올것이라 생각한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