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올리는 말투
김민경 지음 / 레몬북스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봉 #올리는 #말투 #인정받는 #직장인 을 위한 #인간관계

​연봉도 올리고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이 어떠냐에 따라서 회사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낼수 있다. 인정받고 연봉을 올리려면 아무래도 조직에서는 인간 관계도 잘 맺어놔야 한다. 관계를 지키고 호감을 얻는 것은 정말 한끗차이인것 같다.


만날수록 좋은 사람 호감가는 사람이 되는 비결 2가지

인간관계를 잘하고, 성공과 행복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 바로 유머 감각이다. 내가 30대 중반에 애경에서 외국계 기업인 다이알로 옮겨갈 때, 질문지에 이런 문항이 있었다. "당신의 유머 감각은 몇 점입니까?" 당시에는 생소한 질문이었지만, 곧 이해할 수 있었다. 외국계 기업에서 필 요로 하는 리더의 자질은 유머 감각이었다.

리더의 유머 감각은 팀원들에게 웃음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그들이 자신의 표현을 마음껏 할 수 있게 만든다. 유머로 만들어진 라포(신뢰 관계)는 팀의 결속을 강화하고 상상을 초월한 성과를 만들 수 있다. 세계적인 정치가이자 지도자였던 윈스턴 처칠은 뛰어난 유머로써 위기를 넘긴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다. 유머는 저절로 되지 않는다. 연구와 훈련을 통해서 자신만의 유머를 자연스럽게 대화체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잘 훈련된 유머 감각은 우리를 조직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호감 가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둘째, 조직 혹은 단체에서 가장 능력 있는 사람은 바로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 이다. 진정한 능력은 산전수전을 겪는 과정에서 고난과 역경을 대하는 삶의 태도로 결정된다. 힘듦 속에서 얼마나 긍정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고 문제를 해결하는가? 문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삶의 태도는 우리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물한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이끌어 나가는 동력, 즉 '일의 추진력'을 심어준 다. 이토록 중요한 긍정적인 사고는 긍정적인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안 되는 108개의 이유 대신 될 수밖에 없는 한 가지 정확한 이유를 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만날수록 기분 좋은 사람 그리고 호감 가는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 2가지를 언급했 다. 유머 감각을 키워서 유쾌한 사람이 될 것, 긍정적인 사고로 적극적인 추진력을 갖 춘 사람이 될 것. 이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런 좋은 면모를 대화를 통해 잘 표현하기 때문이다. 대화는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나누어야 할 순간에 가장 필요한 도 구다. 어떤 도구라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활용법을 익혀야 하듯이 인간관계에 이로 움을 주는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대화법을 익혀야 한다. 대화는 저절로 경험만으로 되 지 않는다. 관계를 꽃피우기 위한 대화, 서로 성장하기 위한 대화는 책을 통해서 교육 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이것이 지금의 문화다.

이 책 연봉 올리는 말투는 사람의 관계를 좋게 만드는 대화의 본질과 조직에서 당 당하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대화체를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서 보여준다. 서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성장을 위해서 기업에 모인 사람에게 꼭 필요한 '대화 책'이라 생 각한다. 기업이라는 단어는 첫 시작이 사람 인(人)이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모여서 아이디어를 나누고 세상을 풍요 롭게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면서 많은 소통이 이루어진다. 보고 들은 경험만으로 소통 을 해왔다면 이제는 책을 통해서 도움이 되는 소통의 지식을 만나볼 수 있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서 행복한 소통을 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모티베이터 조서환


— 작가의 말 中


누군가에게 커피를 대접할때 대접받는 느낌을 받는다. 그것이 상사가 부하직원들에게 커피를 타준다면 어떨까? 부하직원은 더 대접받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 생각된다. 존중은 어떤것일까? 존중한다는 느낌은? 존중하는 대화는 ? 존중이라는 말은 귀중하게 여긴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상대를 귀중하게 여길때 상대방도 그런 존중받고 있고 귀하게 여기고 있다는 느낌을 분명 받을것이다. 행동이건 말이건 그렇게 생각하고 상대방을 대한다면 상대방도 그렇게 느낄것이다. 이걸 비언어적 표현이라는 말도 쓴다. 존중의 대화를 위해 2가지를 실천하라고 이야기 한다. 하나는 작지만 소중한 것을 살피고 배려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상대를 보고 또 바라보는 것이다. 존중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바라봐야 한다. 계속 보아야 하고 유심히 살펴 보아야 한다. 바라보지 않고서는 존중할수가 없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확실히 다른것 같다. 보는 것과 보지 않는것은 큰 차이가 있다. 보지 않고 대답하게 되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무시하는 것으로 느껴질수 있다. 이 책을 보고 이 태도 하나만 바꿔도 본전은 뽑는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진실을 파악하고 진실을 파악하기 전에 역지사지(상대방의 입장이나 처지를 먼저 생각) 해보고 아프지만 어쩔수 없는 진실에는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다. 진실이 누군가에게 해가 된다면 묻어두자. 진실은 안전해야 모두에게 말할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행동할때 인간관계에 신뢰가 쌓일수 있다. 또 칭찬을 하는 것이다. 성공한 과정을 칭찬함으로써 자존감을 키워줄수 있다. 칭찬은 관심있는 대상에게 할수 있는 것이다. 칭찬을 하면서 부정적인 말을 할수는 없을 것이다. ​

그동안의 나의 태도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다. 남을 대할때 또 대화할때 어떻게 했었는지 되돌아 보게 만든다. 내가 존중하지 않았구나 귀하게 여기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마음은 곧 말과 행동에 드러난다. 마음이 먼저 있어야 그게 겉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귀한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연봉인상을 위한 말투 이지만 모든 사람간의 관계를 맺는 곳에 적용이 된다고 본다. 연봉만 올라갈 뿐 아니라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