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이 시급합니다 - 시험점수 쑥쑥 올리는 응급처방전
케네스 채 지음 / 또다른우주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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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는 중고등학교 대학까지 해서 10년 넘게 했는데 10초도 못한다면 왕초보 영어~ 라는 CF 도 있다. 10초도 정말 못하는 것 같다.


문법을 이해하는 것이 외국어 학습의 지름길입니다

영어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

성인이 된 이후의 시간은 한 마디로 영어와 함께한 삶이었습니다. 스무 살에 중고생을 가르치는 영어 과외를 시작했고, 호주 어학연수와 네덜 란드 교환학생 과정을 거쳐 기업에 취업했습니다. 원자재를 운송하는 해운회사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하며 세계 각국의 거래처와 늘 영어로 소통해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예 미국으로 유학 가 대학원에서 영어 교육학을 전공하고 석사학위 취득 후 학원강사로 전업했습니다.

스무 살이 되기 전까지 제가 접한 영어는 학교에서 배우는 입시영어가 전부였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 영어권 국가에서 공부할 기회가 있 었던 저 같은 사람에게도 영어 학습에 관한 한 아주 부러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다양한 영어 콘텐츠를 접하고 해외에 장기간 체류해서,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영어가 입에서 술술 나 오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영어를 배운 순수국내파에게는 그들이 더욱더 선망의 대상이었을 것입니다.


소설처럼 술술 읽으며 영어의 세계로 빠져드는 책

그동안 다양한 연령과 수준의 학생들을 현장에서 가르쳐 본 경험에 기초해 이 책을 썼습니다. 자주 쓰지 않는 문법, 중요도가 떨어지는 문법 은 과감히 생략했습니다. 영어 문장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문법, 각 종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문법 위주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수업 시 간에 중요하다고 몇 번이고 강조하는 내용만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번에는 문법책을 독파하리라 결심해도 대부분 교재 앞부분만 열심 히 공부한 흔적이 남아 있고 끝까지 하기는 어렵습니다. 학원에 다니거 나 과외를 받거나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 선생님과 함께 교재를 끝까지 공부 하기는 해도 막상 자기 것으로 소화한 학생을 찾기는쉽지 않습니다. 문법은 암기하는 것보다 전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부담 없이 소설책처럼 술술 읽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은 공부시간을 정하고 필기도구를 준비한 후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시간 날 때마다 소파에 엎드려서, 밥이나 간식을 먹을 때, 또는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가볍게 읽으면 됩니다. 소설에 빠져들려면 주요 인물들을 알아야 하고, 어떤 배경인지, 무슨 사건이 일어난건지 파악해야 합니다. 그렇게 소설 속 세계에 익숙해지면 그 다음부터는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 책 역시 문법의 주인공인 품사. 그리고 품사가 서로 관계를 맺는 방식인 문장 형식을 이해하며 영어의 세계에 자연스럽게 입문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문법에는 반드시 암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일단은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 미술작품을 바라보듯 큰 그림을 먼저 이해한다 음 디테일을 보아야 합니다. 전체 스토리를 파악하고 나면 일부 내용을 암기하는 것은 훨씬 쉬워집니다. 이 책을 끝까지 술술 읽고 나서, 다시 한 번 책을 펼치고 암기할 부분만 복습하고 나면, 단언컨대 영어의 기초 가 잡히고 성적이 올라갈 것입니다. 그렇게 많은 돈과 시간을 영어에 쏟 아부어도 막상 영문법책 한 권을 제대로 뗀 사람은 의외로 드물기 때문 입니다.

책에 등장하는 예문은 되도록 쉽게 해석할 수 있는 것들로 썼고 설명 한 문법이 실제 영어 문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기 위해 다소 투박하더라도 직역을 했습니다.

학생들이 영어 문법을 어려워하고 힘들어 할 때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설명해서 기억에 잘 남게 할지 오랫동안 고민해왔습니다. 또 문 법을 영어 문장 속에 어떻게 자연스럽게 녹여 활용하게 할지 연구해왔 습니다. 이 책은 오랜 세월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물입니다. 좀처럼 실력 이 늘지 않아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기초를 닦을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이 한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와 정성을 아끼지 않은 도서출판 또 다른 우주 백지선 대표님과 늘 굳건한 믿음과 응원으로 제게 힘을 주는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2022년 12월 케네스 채


— 작가의 말 中


요즘은 영어 배우는 시기가 빨라져서 유아기나 초등시기부터 시작하는 영어공부. 문법공부는 요즘에도 뒤로 밀린다고 한다. 중고등학생 다수가 영문법을 어려워한다. 나때도 그랬는데 지금도 여전히 영어 문법이 어려운가보다.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들도 영문법이 어려운 법이다. 어떻게 보면 영어 원서를 많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원어민처럼 영어를 습득하면 되지 왜 영문법 공부가 필요하느냐 묻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

저자가 만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She must have left for Paris yesterday. 문장을 그녀는 어제 파리를 떠나야만 했다로 해석했다. 제대로 해석하면 그녀는 어제 파리로 떠났음에 틀림없다가 맞는 해석이다. 파리를 떠나야만 했다는 의무가 아니라 틀림없다는 강한 추측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이런식의 해석은 맞기도 하지만 안될때도 있다. 이 상태에서 원서를 읽으면 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수 없게 된다. 나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해본것 같다. 아직 문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해석조차 제대로 못하는 것이다. 해석이 안되니 토익등의 문제를 풀때도 제대로 답을 맞출수 없었다. 문법을 이책을 통해 공부하면 좀 쉽게 익힐수 있을것 같다. ​

영어 영문법을 알려주는 책이면 연습장을 꺼내서 적을 준비부터 하게 되는것 같다. 그만큼 우리는 영문법을 암기형식으로만 알고 그렇게 배워왔다. 이 책은 영어과외도 해봤다가 외국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 온 저자가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쓴 책이다. 술술 소설책 읽듯이 읽을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막 암기하면서 보는 그런 문법책이 아니다. 소설처럼 읽으며 영어의 세계에 빠져들어 보자.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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