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부의 품격 - 부부가 함께하는 삶 속에서 얻는 인생의 지혜
박석현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2월
평점 :
#부부가 #함께하는 #삶 #속에서 #얻는 #인생의 #지혜 #부부의 #품격
오랜 시간을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 둘이 만나 결혼을 하게 된다. 살아온 배경이 다르니 생각하는것도 다르고 집안의 문화도 다르기에 의견 충돌이 날수 밖에 없다. 그 이후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싸움이 될지 개선이 될지가 정해진다. 서로 다른 둘이 만나 함께 살아가는 것이기에 계속 서로 맞춰가야 하는게 필요하다.
프롤로그
부부는 남편과 아내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부부는 서로 다른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다. 결혼 생활은 평생을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맞춰가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부부의 이야기를 4계절인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풋풋한 젊은 시절에 만나서 함께 세월을 쌓아가며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글에 담았다.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늘 행복하고 특별한 품격있는 부부의 날 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작가의 말 中
수신제가치구평천하, 가화만사성 이란 말이 있다. 내 집안이 평안하고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상냥하게 잘 대해 주어야 사회에서도 잘 할수 있다. 밖에서도 배우자에 대해 이야기 할때 단점이나 뒷담화 보다는 배우자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 생각부터 현명하고 배울것이 많은 과분한 사람이라고 인정한다면 이어지는 행동도 그렇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덴마크 부모들은 우리나라 부모들과 달리 체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 나라도 많이 개선되어 가고 있지만 아직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나라 부모들도 덴마크 부모들의 생각처럼 바뀌어 가길 바란다.
부부는 늘 서로 노력이 필요하다. 한명만의 노력해서는 안된다. 서로 배려하고 서로 노력해야 한다. 나는 지금 그러한 배우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책에서는 명절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 등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겪을수 있는 어려움들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쉬운일을 매일 하면 특별한 일이 된다고 한다. 한번이 힘들지 하다보면 또 어렵지 않은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의 심장을 가까이서 느껴보았으면 좋겠다. 아이들과 그리고 부부간의 스킨십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