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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경제 무엇이 문제일까? - 스마트폰 앱이 쏘아 올린 공유경제, 시장을 독점하다! ㅣ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10
한세희 지음 / 동아엠앤비 / 2021년 11월
평점 :
#공유경제 #플랫폼 #경제 #무엇이 #문제일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인터넷을 어디에서나 할수 있게 되면서 할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다. 공유할수 있는 것들도 생겨나게 되었다. 플랫폼 경제는 어떤 의미일까?
들어가며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은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입니다. 날때 부터 스마트폰을 보며 자랐고
TV를 보는 시간보다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보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친구에게 할말이 있으면 바로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내고 궁금한 것이 생기면
네이버 앱을 열지요. 저녁에는 가족과 간편하게 저녁을 먹기 위해 배달의 민족 앱에서
근처 맛집을 찾습니다.
모바일 기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플랫폼 경제는
우리의 삶의 모습을 크게 바꾸어놓았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수많은
사람을 연결할수 있는 플랫폼은 정보와 사람의 흐름을 매우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책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앞으로도 영향을 미칠 큰 변화의 흐름을
공유경제와 플랫폼 경제를 키워드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썼습니다.
— 작가의 말 中
지금까지의 전통 경제에서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겨났다. 가장 쉬운 예는 쏘카이다. 차는 소유의 개념이 컸었는데 몇시간만 빌려 사용할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이 핸드폰에서 작동될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신청부터 결재 그리고 탑승까지도 핸드폰이 있어야 가능하다. 앱을 통해 택시를 부르는 것도 마찬가지다. 스마트폰으로 현재위치를 알수 있기 때문에 택시나 택시를 잡는 사람이나 편리하다.
플랫폼 경제는 어떤 의미일까? 책에서는 기차역, 지하철역을 예로 들고 있다. 기차와 승객을 이어주는 부분이 플랫폼이다. 시스템과 사람을 이어주는 부분 서비스등을 플랫폼 경제로 이해하면 쉬울것이다. 윈도우가 플랫폼이 될수 있고 카카오톡도 플랫폼이 될수 있다. 카카오톡은 메신저 기능이 주된 기능이였는데 엄청 확장되어 많은 기능을 제공할수 있게 발전 되었다.
플랫폼 경제로 인해 세상은 많이 편리해 졌지만 기존 질서와 충돌되는 부분이 생겨날수 밖에 없게 되엇다. 타다 우버 를 사용했을때 택시는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충돌없이 플랫폼 경제가 돌아가지는 않기 때문에 이런것들도 고려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IT 를 먼저 선취한 기업이 독점하는 사태도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다음 카카오일 것이다.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닌 공유 경제와 플랫폼 경제를 잘 이해할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10대들이 처음부터 접해온 것이기 때문에 10대들에게 더 필요한 지식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통해 더 발전된 공유 경제와 플랫폼 경제가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