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만드는 감사메모 - 오늘 당신의 임무
엄남미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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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의 #임무 #기적을 #만드는 #감사메모



우리는 평상시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또 안좋은 상황에 닥쳤을때는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가. 이 질문에 감사함이라고 대답할수 있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을것 같다. 안좋은 상황에서는 누구나 부정적이고 불평을 가질수 있다. 감사하게 시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있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반응이다. 의지와 결단을 가지고 범사에 감사하게 살아보면 내 인생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바뀔수 있을까?



들어가며


아무리 뭘 해도 삶이 공허한 때가 많았다. 마치 심장에 구멍이 난 것처럼 허허로웠다.


밀란 쿤데라의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뭘 해도 성취감이 있을 때만 행복할 뿐 뒤돌아서면 허무감을 느꼈다.


이런 감정이 무엇일까? 의문이 들었다. 어떤 것도 내면의 허함을 없애주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그런 감정이 고개를 내밀지 않는다. 매 순간 감사하기로 결심하여 수시로 감사 메모를 하기 때문이다.



2009년 1월부터 2010년 1월까지 1년 365일 감사할 점들을 5개씩 1825개 적었다. 감사한


일들을 깊이 느끼기 보다 감사 일기가 좋다고 하니까 적었다.


감사할 점들을 적으며 어떤 난관도 이겨낼수 있었다. 감사일기를 1년동안 꾸준히 쓰니 좋은일들이 많았다. 그러나 1년만 쓰고 멈췄다. 감사하지 앟으니 불편과 불만이 많아졌다.



대한민국은 물질 만능주의 때문에 마음이 불안하고 지금에 존재하는 행복감을 못 느끼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분들이 감사를 실천하여 자신과 가정이 바뀌고


사회와 나라가 바뀌어 세계가 좀 더 행복한 곳이 되었으면 한다.



— 작가의 말 中



모든 물체에는 작용과 반작용이 있어서 부메랑 처럼 받게 되어 있다. 감사를 넣으면 감사가 나오고 불평을 주면 불평을 받게 되어 있는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보다 상황이 더 어려운데도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고 또 어려운 상황에서도 낙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목표한 꿈을 이루는 사람들도 볼수 있다. 감사를 잘 하는 사람은 웰빙지수가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한다. 동일한 상황에 대해서 불평을 할수도 있고 감사를 할수도 있다. 하지만 불평과 감사는 차이가 크다.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감정으로 살아가고 있었나 생각해 보게 되었다.



감사를 하면 가족이 바뀌고 감사를 하면 불평이 줄어든다. 감사는 흔적을 남겨놓는게 좋다. 그래서 저자는 감사일기, 감사 메모를 쓰는 것이다. 감사일기, 감사메모를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에 차이가 있다. 감사 일기를 쓰면서 베풀게 된 사람도 있다. 감사할 일들을 적어 놓으면 더 베풀게 되는 것이다. 생각 날때마다 감사 메모를 적어보자.


감사할 일이 많이 적어지는 요즘이다. 코로나로 인해 제약도 많고 여행도 마음 편하게 가기 어렵다. 하지만 상황에 반응하는 것은 내 의지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연습을 하고 그것을 메모해가는 습관을 들인다면 그것만큼 나를 변화시킬수 있는것도 없는 것 같다. 정말 기적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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