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자, 유산균 - 장 건강을 다스리는 가장 빠른 길
양형규 지음 / 양병원출판사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고먹자 #유산균


장에서 유산균의 역할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유산균만 잘 유지되어도 장건강의 70~80% 가 유지 된다고 하니 유산균이 장에서 오래 잘 살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 주어야 한다. 유산균 유산균 하는데 유산균이 우리 몸에 어떤 역할을 하길래 그렇게 중요시 하는지 또 유산균이 오래 잘 살게 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궁금했다.


프롤로그


행복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행복하려면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여야 한다.


마음 건강 + 육체 건강 -> 행복


마음과 육체 건강의 기반 : 장 건강


정신과 육체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혼이나 별거, 사업 실패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암이 3배 많이 발생한다. 육체적으로 병이 생기면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려면 장건강이 중요하다. 장은 면역세포의 70%가 집중 분포되어 있는 우리 몸 최대의 면역기관이기 때문이다.


점액코트를 잘 유지해야 건강할수 있다. 소식, 여러번 씹어먹기, 육류 섭취 줄이기, 야채 많이 먹기, 유산균 섭취가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운동을 적당히 하고 잠을 잘 자야 한다. 이렇게 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유익균이 많아져 면역력이 상승한다.


— 작가의 말 中


유산균은 유산 혹은 초산을 만드는 균을 말한다. 다른 부패균을 죽이고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발효식품을 만든다. 유산균과 유산균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가 음식에 있으면 발효 한다. 김치, 청국장, 낫또 같은 발효식품을 섭취하면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를 먹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이 좋아지는 것이다.


야채를 많이 먹고 육류, 고지방식,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일반적인 현대인이다. 이렇게 먹다보니 유해균이 많아지고 대장암, 과민성 장, 염증성 장 질환, 장누수 증후군 등이 생기기 쉽다고 한다. 채소 섭취를 늘리고 매일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여 유익균을 늘려야 한다.


유산균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기능을 한다. 향균작용, 정장기능, 면역력 향상, 변비, 설사 개선, 콜레스테롤 및 혈당 강하, 장벽 강화, 장 투과성 감소, 염증성 분자 감소, 뇌 성장 호르면 증가 등의 기능을 한다.


섬유소를 많이 섭취 하면 유익균이 우세한 상태를 유지할수 있다. 현미, 통곡물, 견과류, 고구마, 감자, 시금치, 옥수수, 양상추등이 섬유질이 들어있는 식품이며 불수용성 즉 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이다. 사과, 키위, 딸기, 바나나, 김, 곤약, 버섯, 토란, 우엉, 양파, 당근 등은 수용성 식이섬유 이다. 변을 부드럽게 만든다고 한다. 둘째 아이가 변을 볼때마다 딱딱해서 괴로워하였는데 수용성 식이섬유를 꾸준히 먹이면 괜찮을거 같다.


상한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프지만 발효된 음식을 먹으면 발효 음식의 유산균이 유해균을 제거해 건강에 좋다고 한다. 천연 항상제 역할을 하는 것이라 볼수 있다. 대표적인 발효식품은 콩류, 유제품, 채소류, 삭힌 홍어가 있다.


유산균이 몸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책을 보며 더 깊이 있게 알수 있게 된것 같다. 천연 식품에서 섭취하는 유산균이 이렇게도 많다는 것도 신기하다. 유산균이 많은 식품을 되도록 먹고 아이들에게도 균형있게 먹일수 있도록 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