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정약용 - 시간을 거슬러 온 조선의 다빈치,‘실학 21’로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에 서게 하다
윤종록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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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은 많은 업적을 남긴 위인이라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이름을 들었을 것이다. 정약용이 현재를 살게 된다면 어떤 활약을 펼칠수 있을까. 204년이 지난 지금의 발전한 한국의 모습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하실까?


조선의 다빈치 다산의 눈으로 본 오늘의 대한민국


세종대왕은 부왕 태종이 휘두른 피의 후광으로 튼튼한 왕조의 기반 위에서 선정을 펼 수 있었고 집현전을 두어 젊은이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하게 했다. 그리고 장영실이라는 조선의 다빈치를 배출했다. 반면,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정치 세력, 노론 벽파의 견제로 살얼음을 걷는 심정에 내몰렸다. 그래서 참신한 정치를 의해 규장각을 설치하고 서학에 밝은 정약용을 발탁한다.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행복을 결정하는 힘이 다름아닌 제도에 있다는 것이다.


최근 10년간 세계는 상상을 혁신으로 만드는 소프트 파워 시대를 열고 있다. 세계 상위 20개 기업중 존슨앤드존슨 하나를 제외하고 19개는 상상을 혁신으로 만드는 소프트 파워 기업이다. 21세기에 앞서가는 정부는 규제를 혁파하며 주저함 없이 도전하게 하는 소프트파워가 강한 나라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과거 서부 개척 시대에 그랬던 것처럼 디지털 영토를 개척하는 말들을 더 빨리 달리게 해야 하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


국민과 기업의 창의적 도전을 억압할 것인가, 아니면 북돋을 것인가.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서 경험을 쌓은 기업들과 새로이 창업에 도전하는 수많은 젊은이에게 글로벌 전장에서 밤낮없이 도전할수 있도록 해야한다.


우리의 국민성 빨리빨리 라는 하드 파워와 다산의 2서1표에 압축된 소프트 파워를 잘 접목한다면 부러움을 뛰어넘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어 낼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지긋지긋한 당파 싸움의 고난에서도 굴하지 않고 큰 울림을 남기신 국가의 큰 어른 다산 정약용이 보내는 메시지다.


— 작가의 말 中


융자가 넘치는 금융에서 창업을 기대하는 것은 나무에서 물고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다. 투자가 넘치는 금융일때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도전할 것이다. 융자는 부력없는 수영장이고 투자는 부력이 넘치는 수영장이기 때문에 수영을 못하는 미숙자라도 물에 빠져 죽는 일은 없게 된다. 아파트 담보 대출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나라이면서 특허를 담보로 대출 받는것은 어려운 나라가 한국이라고 한다. 특허 관련해서는 잘 알지 못했는데 특허로 대출이 안된다는건 창업과 스타트업을 막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허를 내는것 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허를 통해 개발해서 상품으로 내기까지가 너무 어려운 곳이 한국일 것이다. 규제가 완화되고 투자가 더 많아져야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들이 한국에서 나올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통령과 대학 총장이 아무리 창업을 하라고 권해도 환경이 받쳐주지 않는 곳에서 어떻게 창업을 할수있을까? 창업에 필요한 대출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분별한 대출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실패해도 계속 도전할수있는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다.


GDP 대비 5%를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지만 결과물이 산업에 연결되는 비율은 OECD 국가중에 바닥이라고 하니 산업으로 연결시키는 것에 집중 투자해서 보다 많은 결과물들이 상품으로 출시되었으면 좋겠다.


204년 전 정약용이 환생하여 2022년 대통령직을 수락, 대통령직에 준하는 예우를 받게된다. 우리나라는 정약용에 의해 어떻게 변화될까?예를 들면 창업자는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요금 고지서를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으로 활용하여 최고의 아이디어 10개를 고지서에 안내하고 국민은 요금을 납부하며 투자할수 있게하여 융자가 아닌 투자 환경을 만들수 있다. 요금 고지서를 활용한다면 국민들도 투자를 그만큼 쉽게 할수 있고 아이디어도 쉽게 접할수 있게 될 것이다.


정약용이 204년을 뛰어 넘어 2022 년으로 오게 되다니. 정말 참신한 발상이다. 그시대 천재는 지금 현대에서도 천재로 활약할 수 있을까? 여러 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신분이시니 지금 이 시대로 오신다면 더 많은 업적을 남기실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다산 정약용에 대해 더 잘 알게된 계기가 되었고 우리 나라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를 알게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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