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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팅 : 실전 마케팅 & 퍼스널브랜딩
오두환 지음 / 대한출판사 / 2021년 7월
평점 :
#오케팅 특별하지 않아도 #누구나 #5% 가 되는 #전략
경제적 자유를 얻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그중에 잘 알려진 두가지는 투자와 사업이다. 투자는 주식, 부동산, 금, 비트코인 등이다. 투자는 리스크가 높다. 자본금이 있어야 한다. 돈, 시간, 열정이 필요한 것이고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상품은 없다. 사업 역시 쉽지 않다. 코로나 9등의 특수 상황이 닥치면 어찌 손쓸수 있는 방법이 없다. 사업은 변화를 주시하고 경쟁자도 살피는 등의 조사도 계속 해야 한다. 저자는 1~2년 만에 다른 방법으로 5% 에 속하는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미친놈아 그게 될거 같아?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입니다. 귀에 딱지가 앉도록 이 말을 들었습니다.
때로는 이 말에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삶이 평탄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밥 먹는 것 조차 힘들었고, 늘 빠듯한 삶을 살았습니다.
세상 모든 경쟁이 겉으로는 공정해 보일지 몰라도 실상은 매우 불공정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3루에서 태어났으면서도 3루타를 친 줄 알고 살아간다.
애초에 어느 위치에서 시작하는지에 따라서도 불공정합니다. 살아가며 겪는
모든 경쟁에서 이 불공정은 반복됩니다. 누구나 진정한 배우을 얻고 제대로 돈을
벌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죽도록 노력했다면 최소한의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방법을 모르면 평생
적절한 보상을 받기 어렵습니다. 똑같은 양과 질의 일을 해도 방법을 아는 자는 더 많은
인정과 보상을 받습니다. 이책은 바로 이 방법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세상에 나왔습니다.
나는 마케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지? 라고 고민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심해도 됩니다. 마케팅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사실 누구나 이미
마케팅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 역시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저 살아남기 위한
수단으로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특별하지 않은 일반인이 상위 5% 부자가 되고 유지할 방법은 마케팅 뿐입니다.
그리고 저는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인 오케팅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눈을 감는 날까지 마케팅을 하며 삽니다. 즉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전
국민이 오케팅을 배워야 할 대상입니다. 오케팅은 중고등학생, 대학생, 사회 초년생 부터
70년대 어르신까지 나이를 막론하고 익히고 적용할수 있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오케팅을 어렷을때 접해서 익힌다면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인적 자원 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 작가의 말 中
그런데 저자가 얘기하는 오케팅이 무엇일까? O 와 Marketing 의 합성어라고 한다. O는 뭐든지 OK 하게 만들수 있다는 의미와 순환을 뜻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케팅을 잘 활용하면 뭐든지 되게 만들수 있다는 뜻이 된다. 저자의 아버지의 말씀중에 어차피 쉿덩이는 다뤄봤고, 페인트칠도 해봤으니 하다 보면 어떻게든 할수 있겠지 라는 말을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봉고차에서 차동차 찌그러진 곳을 펴주는 일을 시작하셨다고 한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잘 찾지 않았다. 전문성이 떨어져 보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광고를 해서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고 한다. 마케팅의 마자도 모르고 시작한 광고가 대박이 나서 예약금을 거는 손님도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네이버 카페도 개설 했는데 몇달이 안되어서 회원 수 3000명이 넘었다.마케팅에 정답은 없다. 저자의 철학은 사람이든 기업이든 제품이든 계속 수정해야 하고 현재로서는 이것이 좋은 편이라고 이야기 하며 전략을 계속 세워 나갔다고 한다.
미크로겐이라는 발모제를 카페에서 공구해서 판매하면서 마진을 남긴 이야기도 있고 학사 경고까지 받은 학생이 올 A~A+ 을 받아 목표로 하는 교원자격증도 받을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다른 것을 잘해서 부족한 성적을 올렸다. 결국 기간제 교사 실습을 하며 선생의 꿈을 포기했지만 목표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배울점이라고 생각한다.
마케팅에 ㅁ도 모르는 나도 이책을 읽으며 쉽게 마케팅을 배울수 있었다. 마케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읽어본다면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