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인생이다

부동산은 인생이다 - 부동산은 기회다
김현기 지음 / 더로드 / 2021년 4월

#부동산은 #기회다

​#부동산은 #인생이다

​세계 최고의 부동산 대책을 쉴세없이 내놓는 정부. 시장의 순리를 압박하고 압박해서 거스르려는 노력에 반해 지금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무주택자를 #벼락 #거지 로 만들었다. 부동산은 정말 뗄레야 뗄수 없는 그런 것인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알아야만 하는 것이라는 걸 계속해서 알려주는 듯 하다.

​부동산과 사람관계가 원활하게 정립될때

비로소 가치가 빛날수 있는 것이다

필자는 부동산 고수가 곧 인생 고수라고 생각한다.

부동산의 사용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람들이야말로 성공한 부자라는 사고 때문이다.

​돈 사용법 역시 부동산 노하우의 한 축. 중심축이자 핵심이다.

돈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수 없기 때문이다.

돈이 부동산을 동산화 시킬수 있는 힘이다.

부동산노하우는 미래예측 도구를 모색하는 과정이다.

부동산 노하우는 행복 사용법 이기도 하다.

​성공은 과정이지 결과가 아닌 것이다.

즉 성공은 시작이다.

남에게 베풀기에 전념했을때 행복의 출발점에 설수 있는 것이다.

​— 작가의 말 中

경기도에 대해서 잘 이야기 한다. 여유공간과 개발공간이 공존하는 곳이다. 지역 특성 때문에 두가지 공간의 공유가 가능하다고 한다. 중첩규제와 중첩개발이 가능하고 인구가 증가하는 곳이고 높은 해제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이말은 높은 개발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고수는 현장 답사할때에 중개업소보다 지자체를 방문한다고 한다. 정확한 가격은 존재할수 없고 지자체에서는 가격보다 미래가치와 현재가치를 정확하게 알아볼수 있다. 현재가치와 잠재 가치를 만들어 낼수 있고 이 작업이 개별적 분석과정이고 해석과정이다. 국토 개발 계획이 지자체에서 나오는 것이니 집중해서 확인하고 조회해 보아야 한다. 개발계획을 통해 미래를 내다 볼수 있고 투자할 곳을 찾아낼수 있는 것이다. 큰 그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계획이기 때문에 바로 진행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계획이 취소되기도 한다.

​책의 권말 부록에도 유용한 정보가 있다. 용인, 시흥, 화성, 평택, 하남 등 주요 경기도 지역의 특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2020년 백만명이 넘는 용인에는 기업들도 많이 있었다.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 삼성 SDI 본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2024년, 2026년에 가동한다고 한다. 엄청 크고 대기업도 많이 들어와 있는 곳이라 강점이 많은 것 같다.

​여러 지역들 보다 약세인 하남은 어떨까?그린벨트가 많이 풀리고 있는 중이다. 현제 77% 수준이라고 한다. 3호선 을 준비하고 있고 9호선도 준비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과밀억제권역 등 규제로 많이 묶여 있어 기업이 들어올 환경은 안된다. 하남 지식산업센터에 자동차 부품상가가 들어오고 교산 3기 신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29만명의 하남시민이 살고 있다. 규제가 많이 풀려서 기업들도 많이 들어오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볼때 현재는 강남, 강동과 가깝다는 입지만 있는 셈이다. 기업이 들어올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게 하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동산을 다루는 책이면서도 저자의 글쓰기 방법이 색다르다. 비유도 많이 썼다. 부동산에 대해서 많이 아는 저자이기에 부동산에 관련된 내용을 많이 쓰기는 했지만 보는데 익숙하지는 않았다. 제일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 별책부록에 나와있는 부분이였다. 경기도의 5개 지역이 선방할 것이다. 각자가 지역적 환경이 다르기에 다른모습으로 개발되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