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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 50억 부자 아빠의 현실 경제 수업
정선용(정스토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3월
평점 :
품절
경제 지식이 중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경제 공부는 학교에서 해주지 않는다. 그러기에 본인이 찾아서 해야 한다. 은행에만 예금해놔도 어느정도 이자가 나오는 시대는 지나갔고 그만큼 우리는 많이 알아야 하고 우리가 스스로 대신할 무언가를 찾아내야 한다. 경제 지식이 없으면 까막눈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일만 열심히 하다가는 죽을때 까지 일만 하며 살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지금 우리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
10원도 아끼며 절약해서 종잣돈을 만들고 종잣돈으로 땅과 집에 장기 투자하라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주요한 내용이다. 이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경제지식이 함께 해야 한다.
돈 공부
아들아 나는 코로나 19 한복판에서 소속을 잃고서야 그 사실을 깨달았다. 그동안 나는 '경제 문맹' 이었다. 글자를 모르는 것만 문맹이 아니었다. 금융 자본주의 시대에는 돈의 원리, 즉 경제 지식을 이해하는 능력이 없으면, 그것도 문맹이었다.
네 엄마가 6억 종잣돈을 50억으로 불려 나가는 동안, 나는 근로 소득만 알았다. 그 우물 안에서만 전문가였다. 그 안에서 능력을 인정 받아도 삶은 늘 퍽퍽했다.
— 프롤로그 中
돈을 모으려면 아껴야 한다. 돈을 아끼는 맛을 알아야 하고 돈을 잘 쓰는 맛을 알아야 하고 돈을 모으는 맛을 알아야 한다. 자본주의 세계에서 아끼고 모으고 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월급날에 들어온 급여는 고스란히 카드값으로 나가게 된다. 먼저 아끼고 모아야 종잣돈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사업가와 자본가
근로자와 자본가 혹은 사업가 맨 뒤의 글자는 자 와 가 로 끝나는 하나의 단어인데 역할은 완전 다르다. 근로자는 급여를 받고 일하는 사람이지만 사업가와 자본가는 단순 노동자가 아니다. 자신이 하는 만큼 수입을 창출해 낼수 있는 것이다. 근로자 보다는 자본가나 사업가로 살아가길 바란다.
책에서 말하는 자에서 가로의 바른 변화는 아동기는 돈의 소비 원리를 깨닫는 시기, 청년기는 근로소득에 집중하는 시기, 장년기는 사업소득에 집중하는 시기, 노년기는 자본 소득에 집중하는 시기이다.
일인 사업가와 같이 프리랜서들이 많아지고 있다. 개인이 할수 있는 역량을 통해 사업을 만들어 낼수 있는 것이다. 근로자로 머문다면 퇴직할때까지 급여만을 받으며 일만 할수밖에 없을 것이다. 파이를 키워낼수 있어야 하며 사업가로 자본가로 변화를 꿈꿔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꿈만 꾸어서는 안되며 경제지식이 함께 해야 한다. 글을 못읽는 것처럼 경제 까막눈이 된다면 낙오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알에이치코리아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