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알고 싶은 의학상식 - 전문의가 답하는 25가지 건강 질문
박창범 지음 / Mid(엠아이디)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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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책과 TV 등을 통해서 의학상식을 알게 된다. 요즘엔 유투브도 정보제공에 한 몫 하고 있다. 심장과 연관이 아주 많은 콜레스트롤은 음식만으로만 섭취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음식을 통해 흡수 하기도 하지만 상당수가 몸에서 생성된다고 한다. 우리몸의 콜레스트롤의 70%는 간에서 생성되며 나머지는 음식을 통해 생성된다고 한다. 그래서 음식을 통해 콜레스트롤을 줄여도 간에서 더 만들기 때문에 콜레스트롤 수치는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의학 상식

이 책은 크게 네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장은 심장과 관려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상식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둘째 장은 많은 사람들이 한 번씩 경험하는 현대사회의 주요 질병에 대한 의학정보를 다루고 있으며, 셋째 장에서는 건강식품과 기호식품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강상식들에 대해 팩트체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건강상식들 중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정보들의 또 다른 이면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각 장의 구분들이 명확한 기준으로 분류되지 못한 경우도 있지만, 그럼에도 독자분들이 읽기 편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구성해 보고자 노력했습니다.

— 프롤로그 中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당뇨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엄격하게 당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정도로만 조절하는 것이 좋을지. 엄격하게 당을 조절하려면 많은 약을 강하게 써야 하기 때문에 복용이 힘들고 비용도 많이 들게 된다고 한다. 엄격하게 당을 조절하는게 오히려 독이 된다는 의미이다. 당뇨병이 최근에 진단되어다면 약물치료와 함께 식이, 운동요법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좋고, 당뇨가 오래 진행되었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 정도로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다른 질병도 그렇겠지만 당뇨의 경우는 하나의 처방이 무조건 옳다고 할수 없는 것이다. 상황을 보아가면서 조절해야 한다.


의학상식


지식이 난무할수록 잘못된 지식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게 되는 것 같다. 잘못된 지식이 맞다고 믿고 그에 따를때 건강에 오히려 안좋아 질수 있기 때문에 병원 의사 선생님들이 처방해주는 데로 잘 따라야 하는게 맞는것 같다. 연세가 많을수록 의사 선생님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신이 자신의 몸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오히려 몸을 망칠수 있으므로 올바른 의학상식과 의사선생님들의 처방대로 행동하도록 하는게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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