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플루언서의 글쓰기 - SNS 글쓰기는 문학이 아니라 심리학이다!
스펜서 지음, 임보미 옮김 / 그린페이퍼 / 2021년 1월
평점 :
#인플루언서 의 #글쓰기 #SNS 글쓰기는 #문학 이 아니라 #심리학 이다
인플루언서
인플루언서(influencer)는 SNS에서 수만 명에서 수십만명에 달하는 많은 팔로워(follwer: 구독자)를 통해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influencer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 감화시키는 사람.
influencer
(SNS상에서 팔로워가 많아) 영향력이 있는 사람, 인플루언서
인플루언서는 SNS 상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다. SNS 가 커지면서 영향력이 어마어마 해졌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SNS 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저자는 블로그 글쓰기만을 통해 유명해 졌다.
책은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말할 줄 아는 사람은 넘쳐도 쓸 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제2장 앉아서 글을 써보자
제3장 글쓰기, 시선 강탈 전쟁
제4장 매력적인 글쓰기
제5장 좋은 스토리 쓰기
제6장 논리적 사고를 위한 훈련
제7장 직장 내 업무 관련 글쓰기
제8장 당신이 이해한 뉴미디어 글쓰기, 어쩌면 모두 틀렸다
제9장 누구나 인기글을 쓸 수 있다
인플루언서
인터넷 발달, 특히 무선인터넷 혁명은 개개인에게 능력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줬고 개인 브랜드가 각광받는 시대를 도래시켰다. 당신에게 탁월한 관점과 전문적인 콘텐츠만 있다면 세상은 당신의 재능을 알아볼 것이다. 글쓰기는 당신의 브랜드를 만드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다.
당신은 아마도 이렇게 물을 것이다. "나는 원래 글쓰는 습관도 없고 글을 써본 지 너무 오래되었는데 글쓰기가 가능할까요?" 내 대답은 "당연히 가능하다"다. 나 역시 서른이 다 되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럼 또 이렇게 물어볼 것이다. "어떻게 체계적으로 글쓰기를 배울 수 있을까요?"
그 답은 바로 이 책속에 있다.
— 프롤로그 中
글쓰기에 있어 제목은 정말 중요하다. 한눈에 사로 잡는 제목을 지어야 이목을 집중시킬수 있다. 좋은 글쓰기 는 좋은 제목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공감하는 제목,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목, 논란을 부르는 제목,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 주는 제목 등 이중 한가지에 포함되어야 성공적인 제목이라고 할수 있다. 그동안 제목을 그냥 생각없이 달아왔는데 글쓰기의 시작은 제목부터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부터 스스로에게 울림을 주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자. 본문의 시작부터 마음을 빼앗아야 한다. 입체적인 표현이 필요하고 독자들이 감정이입을 할수 있어야 하며 감정을 전해야 한다. 의문점, 반전, 궁금증 등의 요소 를 곳곳에 깔아두어야 한다. 평범해 보이는 글인것 같아보이지만 평범한 글이 되지 않는 이유인것 같다. 독자를 글 속으로 끌어들일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관점을 끌어내고 독자의 공감을 얻어야 좋은 글이라 할수 있다.
인플루언서의 글쓰기를 보면서 좋은 글을 쓰는 노하우에 대해 배울수 있었다. 실제 그렇게 글쓰기까지 금방 되지 않겠지만 좋은 글쓰기 방법을 생각하면서 쓰는 노력을 기울이다 보면 점점 나아지는 글쓰기를 할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