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리프 DEBRIEF Vol.2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달라지는 우리 삶 - POST COVID-19 디브리프 DEBRIEF 2
바이러스디자인 UX Lab. 지음 / 바이러스디자인 / 2020년 7월
평점 :
품절


2019년 12월에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의 삶은 360도 변화되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코로나가 삶을 어떻게 변화 시켰는지 책을 통해 알수 있다.


다음과 같이 크게 네가지 면에서 볼수 있다.

Commerce

Dining

Culture & Leisure

Work & Edu



온라인 쇼핑하면 20~30의 전유물 이였는데 코로나를 통해 50~60 대가 온라인 쇼핑에 빠지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만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50~60대의 비중도 올라가게 된 것이다. 새로운 연령층의 확대. 온라인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하게 전환되었다고 볼수 있겠다.


온라인 구매가 확대되면서 배송에도 변화가 왔다. 쿠팡등은 당일 12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까지 물건을 배달해 주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마켓컬리라는 회사는 식료품 위주로 새벽에 신선한 음식을 먹을수 있도록 새벽배송을 하고 있다. 쿠팡 플렉서라고 있는데 전문 쿠팡맨이 아닌 알바 형식으로 배달해 주고 건당 1,000 ~ 2,000원을 받고 있다고 한다. 정규직 사원으로는 다 감당이 안되기에 플랙서들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코로나 19

비대면 교육이나 원격 근무는 더이상

미래의 이야기나 대체적 수단이 아닌 현실이다.

문화, 공연, 예술은 물론 여행, 취미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가 급격하게 디지털/온라인화 되어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도입되고 있다.

— 프롤로그 中


롯데마트에서는 바로 배송 스테이션을 선보이고 CU 24는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내놓았다. 공유 경제에서 구독경제로 전환되어 가고 있다. 공유 경제는 대면형이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있어 구독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는 업무와 교육도 바꿔놓았다. 거리두기 2단계여서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고 유튜브나 EBS 를 통해 학습을 하고 있다. 공공기관은 20~30% 재택근무가 의무이다. 순번을 돌아가면서 재택근무하고 있다. 대기업도 이에 동참하여 재택근무를 실시한다.ZOOM 과 같은 원격 교육 앱들이 더 활성화 될 것이라 생각한다.


​코로나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찾아보다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영향을 주고 있었다. 코로나가 언제 정복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진화되고 변화되어야 할것들이 더 많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코로나가 계속 되는 지금 이책을 통해 사회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볼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