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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가 알아야 할 문제해결의 모든것 아마존에서 배워라 - 세계의 기업들이 두려워하는 아마존만의 9가지 문제해결법 ㅣ CEO의 서재 25
사토 마사유키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20년 8월
평점 :
아마존에서 15년 근무했던 저자가 경영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아마존은 타기업과 다르게 해결한다고 한다.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하고 그 노하우를 익힌다면 우리 기업에도 적용할수 있지 않을까?
아마존은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있을까? 만 생각한다. 문제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을 아마존이 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문제의 본질을 파악해야 해결법도 나오기 때문이다.
아마존
아마존의 방법이 유일한 정답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회사의 골치아픈 문제에 직면한
많은 경영자, 리더들에게 '아마존만의 문제해결법'이
좋은 처방전이 되지 않을까?
이것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다.
— 머리말 中
우선 지금 하고 있는 업무를 다시 볼 필요가 있다. 한두명 의 직원이 개인 사정으로 쉴 경우 업무 공백이나 재배치가 가능한 것인지를 파악했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의 업무를 파악해야 하고 업무 내용을 재분배 해야 한다. 누군가 쉴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정리해 두어야 한다. 계속해서 업무가 진행될수 있도록 말이다.
재 분배를 통해서 안해도 곤란하지 않는 업무라면 그 업무에 시간 들이는 것을 그만 둔다. 업무의 최종목표와 기일을 전달하고 권한을 위임하고 단계를 가시화 해야 한다. 부하가 스스로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놓으면 인재양성의 문제는 원만히 해결되는 것이다. 이에 필요한 것은 책임범위의 명확화 이다.
아마존은 다르게 해결한다
아마존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도서 온라인 몰에서 종합 온라인 몰로 클라우드 서비스로 확장하고 변화해 갔다. 고객의 입장에서 계속해서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냈기에 이런 변화가 가능했다. 자신의 흥미나 관심사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 상대와 연결되면 배움이 한층 즐거워진다고 한다.
아마존이 해결하는 방법 33가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빠르게 읽을수 있도록 쉽게 쓰여졌다. 수치목표만 달성한다면 재택근무도 가능하도록 제도화 하였는데 이런 부분은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마존에서는 기본적으로 부업도 인정해 준다고 한다. 부업을 통해 시야가 넓어질수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다양한 일을 통해 시너지를 낼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