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영어 그래머 - 70개 회화 표현과 함께 배우는 영문법
김대균 지음 /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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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균 선생님은 토익 만점 강사로 유명하시다. 일등 강사임에도 계속해서 토익시험을 보고 계신다. 70개의 회화 표현을 선정하여 문법 지식 포인트를 배울수 있게 기획된 책이다. 문장 하나에 하나의 문법 포인트가 담겨져 있다. 부가 설명은 보충학습 코너에 담겨 있다. 스스로 정리 할수 있는 학습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1. Warming-up 간단하지만 원어민 같은 표현

2. Hit-up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표현

3. Cool-up 멋진 척 할수 있는 표현


​It is music to my ears. 듣던 중 반가운 소리군요 라는 의미를 가진 문장이다. 듣기 좋은 말은 노래처럼 들릴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은유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It's good to hear 대신 It's music to my ear 로 쓸수 있는 것이다. 간단한 문장이지만 영어에서도 이렇게 은유적인 표현이 가능한 것인지 몰랐었다.


다시 시작하는 영어 그래머

우리는 영어를 못하지 않습니다

한국식 억양 때문에 영어를 포기할 필요 없습니다

유튜브가 아닌 책으로 다시 공부해 봅시다.

— 다시영 시리즈를 권하며 中


작심삼일을 영어로 표현하려면 어려움이 있다. he can't stick to anything. 에서 sitck to 는 끈적하게 붙어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not stick to 이므로 끈기를 갖고 잘 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stick to 는 adhere to 와 동일한 의미를 갖고 있다.


​Money talks 에서 talk 는 효력이 있다는 의미이다. 이처럼 주어와 동사로 의미를 전달할수 있는 문장을 만들어볼수 있다. Money matter 돈이 중요하다. Side does matter. 크기가 중요하다. 간단히 문장을 만들어 볼수 있다.


​언어놀이

오늘의 문법 포인트에서 예제 문장을 통해 무엇을 익혀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Tone you body 에서 Tone 은 어조, 말투, 분위기, 색조 뜻을 가진 명사로도 쓰이지만 동사로 쓰일경우는 '근육이나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다' 라는 의미로 사용된다.하나의 뜻만 알고 있다면 제대로 해석하기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동사로 쓰이는지 명사로 쓰이는지 파악하는 것도 알아야 하고 동사나 명사일때 뜻도 알아야 제대로 이해할수 있는 것이다.


노트북은 notebook 이 아니라 laptop 으로 써야 정확한 표현이다. notebook 은 보통 종이공책을 의미한다. 발음대로 쓰는게 다 맞는 것은 아니다. could use 는 가정법 과거 표현으로 사용하며 ~가 있으면 사용할수 있으련만 으로 해석된다고 한다. I could user a laptop 은 내 노트북이 있으면 좋으련만 으로 해석할수 있다.


​예문으로 익히는 문법은 예전에는 몰랐는데 다시 보니 새롭다. 오랫만에 다시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니 그렇게 느껴지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실력이 더 늘것이라 기대한다. 유튜브 영상도 있다고 하니 찾아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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