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바로 써먹는 비즈니스 영어 생존 대화법 - B2B 실무자 핵심 필독서
이세훈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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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영어회화가 필요할까 에 대한 질문이 가장 먼저 나온다. 내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대답은 외국 거래처 고객과 상담하기 위해서이다.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SAP ERP 시스템이 외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가끔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은 SAP 사에 홈페이지에 문의하게 되고 온라인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은 통화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 부분 외에 영어를 쓸 일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우리가 업무를 하면서 필요한 단어는 1500개 라고 한다. 우리는 이 단어들을 중고등학교 6년 동안 배웠다. 충분히 할수 있다고 한다. 일상회화를 먼저 하고 가능해진 후에 고급영어에 도전하면 되는 것이다.


비즈니스 영어

영어 회화 책들을 보면 3가지로 구분할수 있다고 한다. 단어에 관한 책, 숙어 같은 문장에 관한 책, 여러 대화 주제에 관한 책이다. 회사원이 사용해야 하는 비즈니스 영어는 회의에서 상황에 맞는 대화를 할수 있는 수준에 필요한 영어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단어, 기본 문장, 대화 주제가 필요하다. 그래서 중요도로 순서를 정하자면 1. 한국어 단어 2. 영어단어 3. 문장 4. 대화 주제 가 되게 된다.


​생존 영어

자주 쓰는 문장을 영어로 몇가지 만들어두는 것이 요령이다. 하고 싶은 얘기가 있을때 한국말/영어 5세트를 미리 자신의 말투대로 만들어두는 것이다. 나만의 5세트를 가질수 있게 된다. 8가지 질문 리스트도 만들어 놓는다면 회의를 진행할수 있다고 한다. 5W1H + whcih + by when 이다.


Who join the meeting?

Where do we meet?

When d we meet?

What is the topic?

Why do we discuss the topic?

Which is the topic?

How do we discuss the topic?

By when do we complete the topic?


​의문문을 사용할때도 길게 하지 않고 간결하게 하는 것도 요령이다.

긴문장에 대한 욕심은 갖기 마련인데 긴문장의 욕심을 버리고 간결하게 하는 것이 좋다. 챗봇 사이트를 통해서 영어 채팅도 해볼수 있다. 책에서 QR코드로 연결 하여 채팅을 할수 있다.


부록으로 이책과 함께 보면 100% 도움되는 영어 회화 책 & 영화 목록과 실무에 유용한 상황별 표현이 있다.

간단한 회화도 어려운데 비즈니스 영어는 얼마나 더 어려울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최대한 간결하게 그리고 내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한국말을 영어 표현으로 미리 바꾸어서 연습하는게 포인트인것 같다. 미리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도 준비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비즈니스 영어라고 해서 무조껀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쉽고 간결하게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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